2026 타이베이 게임쇼, 국내 기업 참가 '활발'

그라비티는 물론 스마일게이트, 조이시티도
2026년 01월 27일 19시 17분 06초

올해 첫 해외 게임쇼인 '타이베이 게임쇼'에 국내 기업들의 참가가 활발하다. 그라비티를 비롯하여 조이시티, 스마일게이트, 메이저나인 등이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베이 게임쇼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개최돼 온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 종합 게임 행사로, 매년 3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형 게임 페스티벌이다. B2C와 B2B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글로벌 개발사와 이용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타이베이 게임쇼는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 센터에서 개최된다.

 

그라비티의 대만 지사인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GVC)는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첫 오픈월드 MMORPG ‘RO선경전설: 세계지려(중문명 RO仙境傳說: 世界之旅, 영문명 Ragnarok: The New World)’를 출품한다. 해당 타이틀은 지난 1월 15일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정식 론칭한 신작으로 광활한 오픈월드 필드를 배경으로 자유로운 탐험과 모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라그나로크 IP 최초로 비행 탈것 시스템을 도입해 하늘을 날며 미드가르드 대륙을 횡단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RO선경전설: 세계지려'는 론칭 전날 오픈한 사전 다운로드부터 대만∙홍콩∙마카오 3개 지역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론칭 이후에는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에서도 세 지역 모두 1위에 오르며 초기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전체 앱 순위 기준으로 세 지역 모두에서 무료 다운로드 1위를 차지했으며 매출 순위에서는 대만과 마카오 1위, 홍콩 3위에 이름을 올려 강력한 흥행력을 입증했다.

 

이번 행사에서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GVC)는 프론테라 분수대를 모티브로 부스를 디자인했다. 메인 무대에서는 카프라 댄스팀 퍼포먼스와 라그나로크 클래식 OST 라이브 연주를 비롯해 매일 코스어 쇼와 관람객 참여형 무대 이벤트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스 내 RO선경전설: 세계지려의 비행 탈것을 활용한 포토존으로 관람객들이 게임 속 세계를 체험할 수 있게 꾸몄으며 PC와 모바일을 모두 갖춘 시연존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게임 플레이도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부스에 방문한 유저들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도 준비했다. 최강 힐러 챌린지, 193 마스터 스텝 챌린지와 같이 방문객들이 직접 도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퍼즐게임, 퀴즈 이벤트, 럭키 드로우 등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한다. 게임 시연 등 부스 미션을 완료한 관람객에게는 게임 쿠폰과 다양한 라그나로크 굿즈를 증정하며 무대 이벤트에서는 게이밍 기기, SNS 미션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2인 왕복 항공권도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행사에서 B2C 존 내 ‘인디 하우스(Indie House)’의 메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인디 하우스는 전 세계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최신 작품을 공개하고 이용자와 직접 교류하는 공간으로, 글로벌 인디게임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무대로 자리잡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인디 하우스에 스토브 브랜드관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이 ‘K-인디게임’을 직접 체험하고 플랫폼의 다양한 혜택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부스를 ‘STOVE PLAY TOUR’ 테마에 ‘Open Smilegate, Explore K-Game Worlds’라는 슬로건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한국형 공포 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골목길: 귀흔’을 비롯해, 스마일게이트 퍼블리싱 인디게임 라인업 중 ‘폭풍의 메이드, ‘사니양 연구실’, ‘과몰입금지2: 여름포차, ‘아키타입 블루’,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 등 총 6종의 인디 작품들을 선보인다. 서로 다른 장르와 감성을 지닌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소개해, 현지 이용자들이 K-인디게임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게임쇼를 단순한 오프라인 전시에 그치지 않고, 스토브 플랫폼과 연동한 온라인 쇼케이스도 함께 운영한다. 이달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스토브에서 타이베이 게임쇼 출품작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에 맞춰 한정 할인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플랫폼 방문부터 작품 탐색, 혜택 경험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선보여 이용자에게 스토브의 퍼블리싱 경쟁력과 커머스 플랫폼으로서의 강점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는 전략이다.

 

타이베이 게임쇼 기간 중 진행되는 ‘아시아 태평양 게임 서밋(Asia Pacific Game Summit)’에서는 ‘인디게임의 성장과 성공을 위한 새로운 길: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플랫폼과 생태계’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글로벌 인디게임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스토브 플랫폼을 통한 성장 전략과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사례를 공유하며, 창작자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 구축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조이시티는 모바일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BIOHAZARD Survival Unit)'으로 부스를 꾸린다. 

 

오는 2월 5일 한국과 대만 등에서 출시 예정인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은 조이시티와 애니플렉스가 공동 개발하는 모바일 4X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레온, 클레어, 질 등 원작 캐릭터들과 함께 거점을 방어하고 좀비와 맞서 싸우며 동맹과 협력하는 게임이다.

 

원작 시리즈의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싱글 플레이, 퍼즐 등 다양한 모드로 재미를 더한다.

 

지난 11월 18일 미국과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151개국에 먼저 출시되어 누적 다운로드 400만 건을 돌파했으며, 미국 구글플레이 무료 인기 1위,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등 15개국 이상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조이시티는 이번 전시회에서 현지 관람객을 위한 부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관람객들이 게임을 직접 즐길 수 있는 시연존을 마련했으며, 촬영용 소품과 캐릭터 패널을 활용해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할 계획이다.

 

메이저나인은 브이에이게임즈(VAGAMES)가 개발하고 자사가 글로벌 서비스하는 전략형 이세계 RPG ‘아우터플레인(OUTERPLANE)’을 출품한다.

 

‘아우터플레인’은 독창적인 세계관과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 개성 있는 캐릭터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한 서브컬처 RPG다. 한국과 대만에서 구글 플레이 인기 1위를 기록했으며 일본 주요 마켓에서도 상위권에 오른 바 있다. 

 

아우터플레인은 타이베이 난강 전시센터 제1전시장 4층, 부스 번호 M230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현장 부스 출품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코스프레 모델 이벤트와 함께,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한정 굿즈를 제공해 관람객의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참가를 통해 메이저나인은 국내 서비스 강화와 더불어 글로벌 서비스 확대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대만 및 해외 유저와의 직접적인 접점을 확대하고, 오프라인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향후 서비스 및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은태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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