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IV, 개발자들이 전하는 '성역의 세계' 공개

2023년 02월 22일 11시 08분 27초

디아블로 시리즈의 차기작, 디아블로 IV(Diablo IV)의 개발자들이 직접 게임을 소개하는 새로운 동영상 시리즈인 ‘게임 들여다보기(Inside the Game)’의 첫 편 “성역의 세계(World of Sanctuary)”가 오늘 공개됐다.

 

영상 첫 편에서는 디아블로 IV의 성역을 보다 탐험할 만한 가치가 있는 세계로 만들어 주는 다양한 특징과 디자인 요소를 집중 조명, 불타는 지옥의 모습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 셜리 게임 디렉터, 존 뮬러 아트 디렉터를 포함한 여러 디아블로 IV개발자들이 몰입도 높은 게임 경험, 그리고 디아블로 시리즈 사상 가장 어둡고, 가장 방대한 성역을 만들어 내는 과정에 관해 전달한다.

 


 

영상에서 소개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성역의 세계로의 탐험

 

- 디아블로 IV의 아트 스타일은 어둡고 으스스하며, 여러모로 디아블로 II의 섬뜩했던 분위기를 연상시킨다. 다섯 개의 고유한 지역에는, 각각 그에 어울리는 암울한 환경과 독특한 테마가 적용된 던전이 준비되어 있다. 아트 측면의 주된 목표 중 하나는 각 장면들이 회화처럼 보이고 느껴지도록 하는 것이었으며, 의도했던 암울한 디자인을 완성하기 위해 색상이나 텍스처 하나하나도 세심하게 선택했다.

 

- 디아블로 IV의 성역에 등장하는 괴물은 모두 가능한 한 가장 음침하고 가장 끔찍한 형태로 다듬어졌다. 플레이어들은 처음 보는 괴물이든 익히 아는 괴물이든 상관없이 온갖 괴물들과 싸워 나아가는 것은 물론, 각 지역에서 자연스럽게 맞닥뜨리게 되는 전형적인 야수들과도 상호작용하게 된다.

 

- 밀려드는 적 무리와 싸우고, 안식처인 마을을 보호하며, 부가 퀘스트를 완료하고 던전을 정복하는 것까지 성역은 할 일로 가득 차 있다. 플레이어는 각 지역을 로딩 없이 넘나들며, 오픈 월드가 제공하는 콘텐츠를 마음껏 탐험할 수 있다.

 

이번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관련 블로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디아블로 IV 개발팀은 6월 6일로 예정된 디아블로 IV의 출시 전까지 순차적으로 ‘게임 들여다보기’ 동영상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디아블로 IV는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얼리 액세스 및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오픈 베타를 통해 출시 전 게임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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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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