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 5성 히든 영웅 ‘이엘로’ 등장 : 게임샷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가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5성 한정 히든 영웅 ‘이엘로’가 등장한다. 이엘로는 ‘얼음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냉기 속성의 아처 계열 영웅이다. 같은 속성 아군의 공격력은 향상시키고, 적은 얼어붙게 만드는 ‘혹한의 여제’ 스킬을 발휘한다. 또한, 상대 진영에 빙결 지대를 형성해 한 번에 여러 명의 적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힌다. 해당 영웅은 다음달 28일까지 열리는 ‘이엘로 스페셜 던전’에서 ‘이계의 파편’을 모아 획득할 수 있다. 이계의 파편은 ‘이엘로’ 외에도 ‘빛나는 영웅 소환권’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새로운 ‘리버스 아르카나’ 2종도 추가된다. ‘여제[R]’는 서포터 영웅의 피해량을 감소시키고 기존 ‘여제’ 메이저 아르카나의 효과를 증폭시킨다. ‘정의[R]’는 출전한 영웅이 받은 피해량에 비례해 체력을 회복할 수 있어 전투력 향상의 히든카드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아르카나 포인트’는 기존 8000에서 9500까지 확장되어 추가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28일까지 풍성한 이벤트가 열린다. 메인 콘텐츠 ‘스토리’와 던전 ‘시간의 틈’을 진행하면서 ‘비밀 상자’를 얻어 ‘루비’와 ‘이계의 영웅 영혼석’ 등 유용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아울러 ‘맞춰맞춰’ 이벤트에서는 동일한 아이템 카드의 짝을 맞추면 ‘빛나는 영웅 소환권’ 등 희귀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는 티키타카 스튜디오(대표 유희상)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전략형 랜덤 디펜스 RPG다. 매 웨이브마다 랜덤으로 주어지는 영웅을 전략적으로 조합해 상위 단계의 영웅으로 진화시키고, ‘젬’, ‘큐브’ 등 각종 재화를 활용해 적을 물리치는 독특한 게임성이 특징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