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VII, 이순신 장군 지도자로 참전...한국사 담은 '붓과 검' 컬렉션 파트 2 출시

2026년 07월 29일 13시 55분 00초

2K와 파이락시스 게임즈(Firaxis Games)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I(이하 문명 VII)’의 유료 콘텐츠 ‘붓과 검(Brush and Blade)’ 컬렉션의 두 번째 파트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6월 선보인 파트 1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 ‘헤이안 일본’, ‘센고쿠 일본’ 등 일본사를 소개했다면 이번 파트 2에서는 한국 역사를 집중 조명한다.

파트 2의 가장 큰 특징은 조선 시대 명장이자 불멸의 해군 영웅으로 평가받는 '이순신' 장군이 신규 지도자로 게임에 정식 합류했다는 점이다.

'이순신'은 '군사'와 '과학' 속성을 지닌 지도자로, 특유 능력 '삼도 수군 통제사'를 통해 해군 규모와 공격성이 커질수록 과학 생산량이 증가하고, 과학 건물을 다수 건설할수록 함대가 더욱 강력해지는 시너지를 발휘한다.

아울러 지도자 성향 '13척의 배'는 해상 유닛과 요새 건물을 일정 수준 이상 보유한 문명과의 관계를 우호적으로 이끌며, 이를 충족하지 못하는 문명과는 관계가 악화되는 개성 있는 외교 방식을 선보인다.

‘이순신’과 함께 신규 플레이 가능 문명으로 ‘고려’와 ‘조선’이 추가된다. 대항해 시대에 전성기를 맞는 ‘고려’는 문화와 외교를 중심으로 한 문명으로, 특유 능력 '병조'를 통해 플레이어가 주도 및 지원하는 외교 활동이 문화와 시설 영향력으로 이어지고 시대가 진행될수록 관광 보너스까지 더해진다

특유 능력 ‘문치’를 지닌 ‘조선’은 근대에 전성기를 맞는 문화·팽창주의 중심 문명으로, 수도에 전문가 인력을 집중시키는 독특한 운영 방식을 제공하며, 특유 유닛인 철갑선 '거북선'과 군단장 유닛 '장용영'으로 해상전과 영토 확장을 동시에 강화한다.

이번 파트 2에는 고려의 부석사와 조선의 화성을 포함한 신규 불가사의도 함께 추가돼 두 문명의 역사적 정체성을 한층 살렸다.

‘붓과 검’ 컬렉션 파트 2 출시와 함께 무료 업데이트 1.4.2도 진행됐다. 이번 업데이트는 평화 협정에 금과 영향력을 새로운 협상 카드로 추가하고 UI를 개선했으며, 지도자 관계 패널에는 관계 변화의 원인과 의제 정보를 더 명확히 표시해 외교 전략 수립을 돕는다.

또한 '시간의 시련(Test of Time)' 이후 조정됐던 개별 승리 조건 활성화·비활성화 기능을 복원하고, 아쇼카(Ashoka)의 밸런스를 강화하는 등 다수의 안정성 개선과 버그 수정도 함께 이뤄졌다.

‘붓과 검’ 컬렉션은 PS5, PS4, Xbox Series X|S, Xbox One, Nintendo Switch, Nintendo Switch 2, PC(스팀·에픽게임즈), Mac 및 Linux(스팀)에서 플레이 가능하며, 이용을 위해서는 기본 게임이 필요하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알립니다

창간 24주년 퀴즈 이벤트 당첨자

창간 24주년 축전 이벤트 당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