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너스톤즈, 인도네시아 소프트 런칭, 6만 명 몰려

2023년 07월 21일 15시 00분 03초

샤인게임즈(대표 강기성)는 지난 14일 인도네시아에서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PvP 게임 ‘다이너스톤즈’를 성공적으로 소프트 런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프트 런칭은 올해 4분기로 예정된 ‘다이너스톤즈’의 글로벌 정식 출시에 앞서 필요한 개선 사항을 확인하고 보다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픈베타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소프트 런칭임에도 불구하고 사전 예약자만 약 6만 명을 기록하는 등 ‘다이너스톤즈’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감을 느낄 수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인도네시아 퍼블리셔 마자모조는 ‘다이너스톤즈’의 소프트 런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오프라인 현장에서 유저들이 함께 ‘다이너스톤즈’를 플레이하고 토너먼트를 즐기는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소프트 런칭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약 300명의 인원이 참가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 중 한 유저에 따르면, “모바일 배그를 즐기던 유저인데, 이 게임은 처음 접하지만 모바일 배틀그라운드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그만큼 더 큰 긴장감이 느껴지기 때문에 체험하는 동안 굉장히 몰입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익숙한 MOBA 장르의 느낌이면서도 배틀 로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점이 정말 신선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출시된 것 같아서 기쁘고, 올 여름에 친구들과 함께 이 게임을 즐길 생각에 벌써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다이너스톤즈'는 MOBA와 배틀로얄 장르가 융합된 새로운 장르의 모바일 게임으로, 앞서 언급한 것처럼 3명의 게이머가 한 팀이 되어 총 10개의 팀, 즉 30명의 유저가 점령지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맵의 안전 구역이 줄어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의 MOBA 장르를 즐겨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익숙함을 제공하면서도 배틀로얄 특유의 긴박감과 짜릿함을 선사한다.또한, 게임 내에서 커스텀 모드, 관전 모드, 리플레이 시스템을 제공하여 유저들끼리 쉽게 이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총괄개발자 유상현PD는 “오픈베타 형태로 출시한 다이너스톤즈를 생각보다 많은 인도네시아 유저들이 즐겨 주시고, 좋은 평가를 남겨 주셔서 더욱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향후 랭크모드와 토너먼트 기능 등. 다양한 컨텐츠를 추가해 올 4분기로 예정된 글로벌 출시에는 더욱 높은 완성도로 전세계 유저들에게 다이너스톤즈만의 독특한 재미를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이너스톤즈’에 대한 보다 많은 정보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공식 커뮤니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샤인게임즈는 현재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 입주한, 한국의 대표 게임 스타트업 기업으로 현재 해외 게임 퍼블리셔와 ‘다이너스톤즈’의 해외 수출 계약을 체결 중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알립니다

창간 24주년 퀴즈 이벤트 당첨자

창간 24주년 축전 이벤트 당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