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오리진, 2023년 첫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2023년 03월 30일 12시 45분 12초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2023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29일 진행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많은 유저가 기다려온 최초의 4차 직업 레인저와 함께 신규 콘텐츠 유페로스 유적 및 각인 시스템을 추가, 성좌의 탑 시즌 3를 오픈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최초의 4차 직업 레인저는 3차 직업 스나이퍼에서 베이스 레벨 100, 잡 레벨 40을 달성하면 전직 가능하다. 레인저는 활을 사용한 강력한 위력의 스킬을 구사하며 울프 '워그’를 소환, 탑승할 수 있어 사냥꾼의 면모가 더욱 돋보이는 직업이다. 또한 울프 탑승 질주, 울프 서든 어택, 야성의 댄스 등 워그 탑승 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스킬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방식의 전투가 가능하다.

 

신규 콘텐츠 유페로스 유적은 5명의 유저가 함께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는 PVE 콘텐츠로 베이스 레벨 75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다. 유저가 유적 내에서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면 보스에게 더 많은 대미지를 입힐 수 있으며, 보스 몬스터에게 입힌 누적 대미지와 클리어 난이도에 따라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각인 시스템은 캐릭터의 능력치를 한층 상승시킬 수 있는 신규 시스템으로 액티브 각인, 계열 각인, 패시브 각인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액티브 각인은 장착 시 각인에 적용되어 있는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계열 각인은 직업의 특성을 강화시켜주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패시브 각인은 직업 제한 없이 장착 가능하며 원하는 각인을 장착해 캐릭터의 능력치 및 각종 속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3월 29일 점검 후부터 성좌의 탑 3번째 시즌을 오픈한다. 성좌의 탑은 베이스 레벨 115부터 입장 가능하며 5명의 유저가 한 팀을 이뤄 진행 가능하다. 시즌 3의 큰 특징은 성좌의 탑 입장 전 보스에게 부여할 디버프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과 시간 제약 없이 매주 최대 15회까지 참여 가능하다는 점이다. 난이도는 노멀, 하드, 악몽 총 3가지이며 보상으로 신화 장비, 신화 장비 재료가 드롭된다.

 

그라비티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3종의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3월 29일 점검 후부터 4월 9일까지 레인저로 전직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구글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동일 기간 레인저 전직 후 공식 라운지 내 이벤트 게시판에 인증샷을 올리면 냥다래, 뽑기 소환권, 신비한 기어 캡슐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슈퍼 파워 레인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서버 통합을 기념해 매일 저녁 6시 30분에 MINI 한정 선택 카드첩(7일), 진귀한 카드 조각, 뽑기 소환권, 냥다래 등 풍성한 보상을 지급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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