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라그랑주, 세계 ‘지구의 날’ 맞이 프로모션 진행 : 게임샷

넷이즈 게임즈(NetEase Games)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우주 소재의 모바일 전략시뮬레이션게임 ‘인피니트 라그랑주(INFINITE LAGRANGE)’가 ‘지구의 날’을 맞이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세계적인 행사인 ‘지구의 날’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4월 22일 ‘지구의 날’에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에 ‘인피니트 라그랑주’에서도 게임 내 이용자들이 ‘지구의 날’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4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게임 내에서 생태계 애호가 연합회의 ‘DIY 테라리움’ 이벤트부터 지구의 날 역사 소개 음성, 지구의 소리 음악, 워프 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가장 먼저, ‘DIY 테라리움’ 이벤트는 밀폐된 소형 생태계 ‘테라리움’을 관측하고 관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생태계 관련 지식을 학습한 후, 테스트에 통과하면 인근 생태계 애호가들로부터 DIY 테라리움의 재료를 받을 수 있다. 이 테라리움을 통해 이용자는 생태계 학회가 제공한 참조 데이터를 엄격하게 준수하여, 환경 온도와 빛을 제어하는 등 생태학의 신비함과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1회 ‘관측기록’을 클릭하여 이벤트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4월 22일 ‘지구의 날’ 당일에 이용자는 라그랑주 노드를 통해 개방된 임시 통로 ‘파이오니어스’ 항성계에 연결한 뒤, 안토니오스시티의 스타게이트 근처로 이동해 워프 벨을 청취할 수 있다. 워프 벨은 22일 당일 3개의 특정 시간대에 청취할 수 있으며, 첫 청취 시 프록시마 코인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수천년 동안 지구의 발전과 변화의 증명이기도 한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이용자는 프로모션 기간에 매일 지구의 날 역사를 소개하는 음성 파일을 들을 수 있다. 각 챕터의 음성을 처음 청취할 경우, 이용자는 도색 포인트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모든 챕터를 청취할 경우 프록시마 코인을 보상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인피니트 라그랑주’에서는 프로모션 기간 중, 이용자가 프록시마 코인을 한정판 함선 테크 파일로 교환할 수 있게 하고, ‘트윈스의 음성’, ‘은하계의 불빛’, ‘밀레니엄 다운’ 등의 음악과 더불어 ‘봄’을 기념한 음악도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