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사가, 일본 앱스토어 매출 8위 ‘순위 역주행’

2022년 01월 26일 14시 00분 10초

‘그랑사가’가 일본 매출 순위에서 역주행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엔픽셀이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가 일본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순위 8위를 기록했다.

 

엔픽셀은 일본 자회사 ‘게임 플렉스’를 통해 지난해 11월 일본 서비스를 시작, 오늘로 서비스 약 70일을 맞는다. 26일(금일) 기준 ‘그랑사가’의 일본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는 현지에 진출한 한국 게임 중 가장 높은 순위인 8위를 기록했다.

 

순위 역주행 배경에는 업데이트가 주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픽셀은 앞서 신규 캐릭터 ‘준’을 업데이트 했으며, ‘5등분의 신부’, ‘소드 아트 온라인’ 등에 참여한 ‘타케타츠 아야나(竹達 彩奈)’를 ‘준’의 성우로 섭외, 특별 생방송을 통해 현지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 바 있다.

 

일본에 이어 국내 서비스 1주년을 기점으로 재도약에 나선다. 엔픽셀은 1주년을 기념해 출석 및 사전등록 이벤트 등을 통해 100회 무료 소환권과 최대 7만 다이아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하고 신규, 복귀 이용자 확보에 주력한다.

 

엔픽셀 관계자는 “일본에서 업데이트를 통해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한데 이어 국내에서도 1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그랑사가’는 엔픽셀이 선보이는 첫 프로젝트로 작년 1월 26일 국내 서비스에 이어 11월에는 일본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으며 올해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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