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앱스, 방치형 RPG 신작 ‘삼국지 키우기’ 정식 서비스 실시

2021년 12월 24일 13시 46분 03초

글로벌 캐주얼 게임 개발사 ‘쿡앱스(대표 박성민)’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방치형 RPG 신작 ‘삼국지 키우기: 방치형 육성 RPG(이하 삼국지 키우기)’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원스토어’ 등 주요 앱 마켓을 통해 지난 23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삼국지 키우기’는 시뮬레이션 인기 게임 순위 1위,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방치형 RPG의 새로운 지표를 제시한 ‘오늘도 던전’ 제작팀의 후속작으로, 심플하고 빠른 성장과 삼국지 영웅들을 육성하며 방치형 게임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린 작품이다.

 

게임의 주요 특징으로는 삼국지의 수많은 영웅호걸 중 ‘장비(張飛)’를 메인 주인공으로 내세워 이채로움을 더했다. 장비는 촉나라를 대표한 무력(武力)의 화신에 걸맞게 처음 시작과 동시에 시원시원한 공격력으로 유저들에게 방치형 RPG 고유의 타격감을 매력 있게 전달한다.

 

장비는 몰려오는 수많은 장수들을 베어 나가는 과정에서 수집과 육성을 진행해 성장해 나가며, ‘도전 미궁’, ‘전기제패’, ‘시련의 탑’ 등 다양하게 준비된 미션 콘텐츠의 공략에 성공할 경우 외형적으로도 한층 돋보일 ‘대장군’의 직위까지 고속으로 성장할 수 있다.

 

또한, ‘환골탈태’ 시스템을 통해 삼국지의 다양한 장수로 변신하게 설계된 점도 이 게임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이다. 이에 장비 외에도 관우(關羽)와 조운(趙雲)으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며, 개발사 측은 업데이트를 실시해 삼국지 영웅호걸들을 지속해서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삼국지 키우기는 본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3일간 제작하고 싶은 게임을 자유롭게 만들어보는 쿡앱스 사내 ‘게임잼 페스티벌(Game Gem Festival)’ 출품작으로, 사내 임직원과 유저 평가 모두 높은 점수를 얻어 정규 프로젝트로 편입된 게임 중 하나이다.

 

아울러 지난 12월 6일부터 진행된 사전예약 신청 유저 수는 최종 집계 결과 50만 명을 돌파했으며, 게임의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 검증 차원에서 진행된 CBT에서는 재방문율 70%라는 놀라운 수치를 보여줄 만큼 게임성도 상당히 갖추고 있어 새로운 방치형 RPG를 찾는 유저층에게 흥미진진한 게임성을 선사할 전망이다.

 

쿡앱스 관계자는 “삼국지 키우기는 삼국지의 주요 영웅들을 주인공으로 한 여러 재미 요소를 인정받으며 정규 프로젝트로 편입된 작품이다. 지난 CBT에서 유저 재방문율이 70% 수치를 넘어서며 많은 가능성을 확인했다”라고 소개하며 “방치형 RPG를 성공시켰던 개발팀의 신규 프로젝트로서 플레이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카페, 오픈채팅방 운영 등 유저가 게임에 바라는 모습을 최대한 반영해 앞으로의 게임 운영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알립니다

창간 24주년 퀴즈 이벤트 당첨자

창간 24주년 축전 이벤트 당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