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천일검 모바일, 정식 서비스 11월 30일 실시

2021년 11월 26일 14시 48분 28초

글로벌 퍼블리싱 게임 기업 ‘유원게임 디지털 엔터테인먼트(U1Game Digital Entertainment, 이하 유원게임)’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를 준비 중인 판타지 무협 MMORPG ‘파천일검 모바일’의 정식 서비스 일정을 11월 30일로 최종 확정했다고 오늘 공식적으로 밝혔다.

 

오는 11월 30일 정식 서비스가 확정된 파천일검 모바일은 지난 2002년 만화책으로 처음 출시되어 온라인상에서 4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전설적인 무협 IP ‘파천일검’을 소재로 개발된 모바일 게임이다.

 

‘파천일검 온라인’의 IP와 게임성을 2021년에 걸맞은 그래픽, 그리고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재구성했으며,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주인공들과 이들의 대표적인 전투 직업 모두가 완벽하게 재현되었다.

 

이 밖에 서버 간 ‘플레이어 킬링(PK)’ 시스템, 파천일검 온라인의 세계관을 추억하는 유저들을 위해 태극선을 타고 행성 여행을 하거나, 검의 무덤을 탐색하는 등 파천일검 시나리오 또한 고스란히 담겨있는 점이 게임의 주요 특징이다.

 

유원게임 측은 정식 서비스 일정 발표와 함께 파천일검 모바일에서 선보일 오리지널 요소 및 업데이트와 관련된 세부 정보도 공개했다. 우선, 일검과 수아, 엄지, 지로, 남궁 등 파천일검을 대표하는 주인공 캐릭터 라인업에 ‘운정’과 ‘일신’이 새로 합류했다.

 

운정은 명문세가 출신으로 원봉을 무기로 오행의 파워를 발휘해 전투가 지속될수록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며, 일신은 도끼를 휘두르는 근접 공격 전문 캐릭터이자 강력한 제어 및 공격 스킬로 상대를 제압해 나가는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경쟁 요소에 힘을 실어줄 전쟁 시스템도 대거 추가된다. 신규 서버 PVP와 난투전, 문파전 등 유저들이 문파에 가입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상대 세력과 대규모로 충돌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도입되며, 여기에 유저 간 아이템 쟁탈전과 강력한 무기와 비공들을 수급 가능한 보스전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특히, 파천일검 온라인에서 유저들의 앞길을 가로막았던 고난이도 지역 ‘돈행성’과 ‘쥐행성’도 파천일검 모바일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해당 지역의 거대 보스 캐릭터 ‘돈마왕’과 ‘쥐마왕’도 동일하게 출연하는 만큼 과거 게임을 즐겼던 유저들에게 공략의 즐거움 또한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회사 측은 11월 26일 오늘부터 정식 오픈 서비스를 기념한 특별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천일검 모바일 출시 소식을 전파하는 차원에서 이벤트 게시판에 댓글 ‘1130 파천 출시’와 유저 본인의 사전예약 메일 주소를 함께 입력하는 방식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보상으로는 귀속 황금 200개, 파천동패 20개, 파천은패 20개 등 초반 진행에 도움이 될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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