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 론칭 3주년 페스티벌 ‘에픽 3rd 버스데이’ 성황리 마무리

2021년 08월 30일 14시 53분 40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김형석, 강기현 공동대표)가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정식 론칭 3주년을 맞아 온라인 페스티벌 ‘에픽 3rd 버스데이(Epic 3rd Birthday)’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팬들과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0일(월) 밝혔다.

 

이번 행사는 29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약 2시간동안 에픽세븐 공식 유튜브 채널과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방송 되었으며 영어와 중국어 번체 자막을 제공해 글로벌 이용자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진행 인원을 진행자 1명으로 최소화하고 핵심 프로그램을 모두 사전 녹화 방식으로 준비한 점도 돋보였다. 이날 방송은 국내 6,300명, 글로벌 8,700명 등 약 15,000명의 동시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에픽세븐 3주년 페스티벌은 지난 3년간의 다양한 기록을 알아보는 인포그래픽 영상을 시작으로 축제 분위기를 살린 각종 예능 프로그램, 개발 중인 콘텐츠를 미리 살펴보는 업데이트 발표, 3주년 특별 선물 공개 등 페스티벌에 걸맞는 풍성한 구성을 선보였다. 특히, 인기 방송인 ‘데프콘’은 부캐인 대찬 기획 대표 ‘양대찬’으로 등장해 여러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에픽세븐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양대찬’과 에픽세븐이 지난 25일 유튜브에 공개한 3주년 특별 영상 ‘대찬기획 에픽세븐’ 1편은 3일만에 누적 조회수 21만을 넘어서는 등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날 이용자들의 가장 큰 호응을 이끌어 낸 코너는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 업데이트 발표와 역대급 혜택의 3주년 특별 선물 공개 였다.

 

먼저, 업데이트 발표에서는 ▲초대형 기사단(길드) PVE 콘텐츠 ‘고대의 유산’, ▲새로운 스토리가 펼쳐지는 에피소드4, ▲장비 보관함 도입 및 심연 120층 추가가 공개됐다. 고대의 유산은 초대형 맵을 기사단(길드)원들과 함께 자유롭게 탐험하며 강력한 몬스터를 사냥하고 보물을 탐색하는 등 모험을 즐길수 있는 신규 콘텐츠다. 에피소드4에서는 신규 대륙인 ‘동방 대륙’이 새롭게 오픈되고 성장에 따라 속성 변환이 가능한 새로운 주인공의 등장으로 에픽세븐 스토리에 대격변이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장비 보관함’ 도입을 통해 기존 500개의 장비 인벤토리에 추가로 최대 500개의 장비를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이 추가되며, 고난이도 PVE 콘텐츠인 ‘심연’이 120층까지 확장되면서 강력한 ‘속도 세트’ 장비를 새롭게 획득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어진 3주년 특별 선물 공개에서는 에픽세븐 최초로 ‘5성 영웅 선택권’ 지급이 발표되며 눈길을 끌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 밖에도 ▲5성 영웅 소환권, ▲신비의 메달 500개, ▲각종 장비 강화석, ▲촉매제 선택 상자, ▲친밀도 상승 아이템 등 풍성한 혜택을 30일부터 진행되는 출석 이벤트를 통해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8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달 동안 최대 70회까지 성약 소환을 무료로 진행할 수 있는 무료 소환 이벤트도 병행해 역대급의 놀라운 혜택을 이용자들에게 선물한다.

 

한편, 에픽세븐은 지난 5월 편의성을 대대적으로 개선한 ‘라이즈(Rise)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현재까지 신규 이용자는 100만, 복귀 이용자는 무려 200만명이 증가 했으며, 최근에는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가 6위까지 상승하는 등 3주년을 맞은 게임으로서는 이례적인 역주행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이번 3주년 페스티벌의 실시간 댓글 창과 각종 커뮤니티에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면서 향후 전망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권익훈 본부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함께 시청해주시고 공감해 주신 계승자 여러분을 비롯해 에픽세븐이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사랑받을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모든 에픽세븐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아직 부족함이 많은 작품이지만 항상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이를 바탕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에픽세븐 담당자들이 열정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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