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표 게임 축제 ‘이펀 2018’, 올해도 성황리에 개막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8
2018년 09월 15일 13시 18분 21초

대구의 글로벌 게임 문화축제가 올해도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및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을 맡은 ‘이펀 2018(e-Fun 2018)’이 화려하게 개막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이펀은 지역 게임사들의 성장을 일조하기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했고, 지역민들의 게임문화 공유와 확산을 위해 매년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게임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벤 

 

또한, 올해도 대구 동성로 메인 무대에서 진행했고, 개막식에는 개그맨 한민관이 참석해 사회를 보고, 8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 ‘러블리즈’와 화려한 음색의 여가수 ‘벤’ 등이 초대가수로 참석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올해 이펀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단체 OX 퀴즈, 농구게임(AR 미션), 대형주사위게임, 농장을 지켜라(VR 미션) 등이 있고, 매년 진행하는 주요 이벤트 ‘도심RPG’는 참여객들이 실제 관광지 및 명소를 방문해 갖가지 미션을 즐기는 형태로 이뤄져 이번 행사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덧붙여 도심RPG 1위 그룹에게는 12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증정됐다.

 

이외로도 행사장 내에는 게임영상콘서트와 대구 대표 지역 게임사들의 부스 및 체험존이 마련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게임을 사랑하는 많은 유저 분들 덕분에 이펀이 18년을 맞이했다. 앞으로 게임업계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펀 2018은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러블리즈

 

  

 권영진 대구시장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파워포토 / 1,087,490 [09.16-11:37]

대구에서도 게임행사가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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