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2025 사운드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 전국 투어 성료

2025년 09월 29일 14시 31분 10초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29일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오케스트라 공연 ‘2025 사운드 아카이브 : 디 오케스트라’ 전국 투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블루 아카이브’의 서비스 3.5주년을 기념해 ‘사운드 아카이브’를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새롭게 구성하여 선보인 전국 투어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부산, 광주, 대구 등 5개 도시에서 펼쳐졌으며, 특히 서울 지역 공연은 예매 시작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무대에서는 최영선 지휘자와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해 ‘Constant Moderato’, ‘Aoharu’, ‘Connected Sky’ 등 ‘블루 아카이브’를 대표하는 곡들을 선보였으며, 각 지역 공연별 다르게 연주되는 특별 곡으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해금 협연 등 새로운 구성과 함께 공연장 내 대형 스크린에서는 게임 영상 및 일러스트 등을 활용한 연출로 몰입감을 한층 더했다.

 

이와 함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앵콜 공연에서는 전국 투어 내 인기 악곡을 위주로 재구성한 세트리스트와 함께 대금 및 색소폰, 합창단 협연 등 특별 편곡을 선보였다. 해당 공연을 끝으로 ‘2025 사운드 아카이브: 디 오케스트라’는 총 10회차에 걸쳐 누적 1만 2천여 명 관람객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서브컬처 게임으로서는 첫 전국 투어 오케스트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넥슨게임즈 김용하 총괄 PD는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성원 덕분에 오케스트라 전국 투어 공연에 이어 앵콜 공연까지 선보일 수 있었다”며 “각 무대에서 느끼신 감동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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