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전기, 밤을 밝히는 성기사 SSR 중립 영웅 ‘세라핌’ 등장

2023년 12월 21일 14시 19분 25초

해긴(대표 이영일)의 모바일 RPG ‘데미안 전기:시간의 해적단(이하 데미안 전기)’에 6번째 중립 영웅 ‘세라핌’이 등장했다.

 

‘세라핌’은 첫 밤의 세계로 떠난 데미안 원정대의 맴버로, 밤의 세계는 사악한 카오스만 존재한다는 굳은 믿음을 가진 빛의 교단 성기사였다. 그러나 직접 마주한 밤의 주민들이 모두 사악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지만 데미안 원정대는 ‘하킨’에게 패배하고, ‘세라핌’은 밤의 세계 한 가운데 떨어졌다. 그녀는 어딘가에 잠들어 있을 동료들을 찾기 위해 다시 모험에 나선다. 

 

‘세라핌’은 거대한 망치를 이용한 강력한 공격과 상대에게 표식을 찍어 일정 시간동안 피해량을 증가시킨다. 특히 지정된 영역에 망치를 연속 3번 가격해 적에게 피해를 주고, 공격할 때 마다 적용 범위를 확장시키는 강력한 궁극기는 마지막 공격 타격 시 일정 시간 회복 불가의 디버프까지 부여한다.

 

‘데미안 전기’는 업데이트와 함께 게임에 접속한 누구나 신규 영웅 ‘세라핌’을 만나 볼 수 있는 이벤트가 펼쳐지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아이리스, 샤론의 신규 스킨을 선보이고 오는 24일부터 1월 2일까지 총 80매의 일반 모집권과 UR 등급 영웅, 신화 장비 등 매일 풍성한 선물을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새로운 영웅 능력 확장 시스템인 ‘해적 펜던트’를 추가했다. 다섯개의 조각으로 이뤄진 ‘해적 펜던트’는 영웅이 SL 등급 도달 시 해당 슬롯이 나타난다. 이용자는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펜던트 조각을 모아 자신이 보유한 영웅의 능력을 한계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해적 펜던트 조각은 일반부터 레전드까지 총 5개의 등급으로 나눠져 있으며 합성을 통해 조각의 등급을 상향시킬 수 있다. 또한 동일한 등급의 조각을 2개 이상 착용하면 세트 효과로 추가 능력치를 받게 된다. 조각은 조각지도, 교환상점, 25챕터 이상의 시나리오 챕터 클리어 시 획득할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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