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를 탐하다, '인피니트 보더스'로 새 단장…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2022년 10월 14일 14시 21분 10초

넷이즈 게임즈(NetEase Games)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천하를 탐하다’의 게임명을 ‘인피니트 보더스’로 변경함과 동시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게임명 변경은 글로벌 억대 이용자 돌파를 맞이하여, 글로벌 시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여기에 더해 업데이트에서 업계의 상식을 깨고 가문 시스템과 사기 관련 시스템을 추가한 점을 간접적으로 어필하겠다는 목적이다.

 

원조 SLG ‘인피니트 보더스’(기존 천하를 탐하다)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서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했다. 먼저, 40명의 인원으로 구성되는 ‘가문 시스템’을 추가함으로써 이용자 간 서로 통합서버 채팅 채널, 자체 설정 가문 아이콘을 공유하거나 칭호를 갖도록 하는 등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했다.

 

이 외에도 신규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업데이트했다. 시정에 관련한 기능을 하는 ‘시정문서 기능’, 모든 구성원에게 옥패 보상을 획득하게 하는 ‘배장단’, 다른 세력을 주공으로 초대하여 등용하는 ‘초대 등용’, ‘밤낮 변경 모드’, ‘친구 그룹 채팅’ 등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면서 커뮤니케이션 기능 강화에도 힘을 썼다.

 

또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업데이트가 돋보인다. 진술, 무장, 전법, 정책, 보물, 동맹, 지도 등 기존에 있던 다수의 기능 중 불편함은 최대한 없애면서 최적화를 진행하여 이용자 입장에서 기능보다는 게임 콘텐츠에 집중하여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는 19일까지 ‘인피니티 보더스’는 새 단장 및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클라이언트 업데이트 캠페인을 시작한다. 역대 최고 세력치 200 이상인 이용자라면 누구나 업데이트 이후 로그인만 해도 200옥패를 곧바로 받아볼 수 있다.

 

‘인피니티 보더스’는 천하의 주인을 가리는 전쟁에 뛰어들어 즐길 수 있는 삼국지 소재 모바일 게임이다. 전투력 수치, 과금을 통한 지원 구매도, VIP 등급 등을 과감하게 없앰으로써 정정당당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시즌제로 진행되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승자의 길이 열려 있는 셈이며, 오로지 전략과 진영의 매치를 통해 대규모 전쟁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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