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소울, 수집형 모바일 게임 새 바람 일으킨다

2022년 09월 22일 16시 10분 04초

카카오게임즈가 하반기 기대작 ‘에버소울’의 글로벌 출시 준비에 한창이다. ‘에버소울’은 카카오게임즈가 국내를 포함한 해외 서비스를 준비하는 모바일 수집형 RPG다.

 

게임명인 ‘에버소울’은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영원불멸의 영혼’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인간 문명에서 탄생한 여러 창조물(사물)에 깃든 영혼들이 ‘정령’이라는 새로운 생명으로 실체화 되어 살아가는 세계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에버소울’은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는 여러 요소가 큰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먼저, ‘구원자(이용자)’와 ‘정령(캐릭터)’을 중심으로 흐르는 메인 스토리다. ‘정령’은 인간과 오랜 시간을 함께한 유물에 영혼이 깃들어 태어난 존재지만 자신의 기원에 대해 알지 못하는 존재로, 이용자는 정령의 힘을 이끄는 ‘구원자’가 되어 게이트로부터 계속해서 나타나는 마물에 맞서 ‘에덴’의 평화를 지켜나간다.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애니메이션풍의 수려한 캐릭터 디자인은 이용자의 눈을 사로잡고, 연애 시뮬레이션 장르를 가미한 ‘인연 콘텐츠’는 몰입감을 높인다.

 

이용자는 정령과 연애하듯 이야기를 나누며 데이트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인연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해당 ‘인연 포인트’는 각 정령의 숨겨진 이야기를 열람, 새로운 일러스트와 코스튬을 얻는 데에 활용되며 이용자는 캐릭터와 교감하며 깊게 몰입할 수 있는 ‘인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수집한 정령으로 나만의 ‘영지’를 관리하며 상점과 조형물 등을 건설하고, 정령들의 아르바이트로 성장 재화를 획득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지금까지 ‘뱅드림! 걸즈밴드파티’와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등의 국내 흥행을 이끌며, 미소녀 수집형 게임 서비스 노하우를 축적한 카카오게임즈가 '에버소울'로 새 반향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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