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새로운 1인 모험 갈라크론드의 부활 출시

2020년 01월 10일 13시 14분 02초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자사의 인기 무료 디지털 카드 게임인 하스스톤(Hearthstone®)에 용의 해(Year of the Dragon)를 마무리할 1인 모험으로 큰 기대를 모아온 ‘갈라크론드의 부활(Galakrond’s Awakening™)’을 오는 1월  22일(수) 출시한다.

 

최신 확장팩 ‘용의 강림(Descent of Dragons™)’을 통해 아제로스의 가장 강대한 영웅들과 사악한 악당들이 벌이는 마지막 결전의 무대가 마련된 가운데, 이제 플레이어들은 갈라크론드의 부활 속에서 비행을 시작하게 된다. 이야기는 두 가지 임무를 따라 전개되며, 그 중 하나에서 플레이어는 악의 연합 잔.악.무.도.(League of E.V.I.L.)가 되어 악명 높은 대악당 라팜(Arch-Villain Rafaam)의 계략에 따라 용의 조상인 갈라크론드를 부활시켜야 한다. 또 하나의 다른 임무에서는 용감무쌍한 탐험가 연맹(League of Explorers)을 이끌어 악당들의 음모를 분쇄하고 세계를 구원하기 위한 전투에 뛰어들게 된다.

 

갈라크론드의 부활로 2019년 용의 해 동안 하스스톤에서 전개되어 온 이야기의 대단원의 막이 내리게 된다.  또, 갈라크론드의 부활은 하스스톤 1인 모험 본연의 형식으로 다시 돌아가, 플레이어들이 미리 짜여진 덱을 사용해 고유한 우두머리 전투를 연달아 치르고 총 35장의 새로운 카드를 수집할 수 있다. 이렇게 확보한 카드는 정규전과 야생전 덱에 모두 사용할 수 있기에, 게임의 메타를 뒤흔들 흥미로운 선택지가 늘어날 수 있다. 악의 연합 잔.악.무.도.와 탐험가 연맹으로 이야기(Story) 모드를 모두 완료한 플레이어는 영웅(Heroic) 모드를 잠금 해제할 수 있으며, 자신의 수집품 내 모든 카드를 사용하여 스스로의 덱을 구성하고 더 어려워진 전투에 도전할 수 있다.

 

J. 알렌 브랙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J. Allen Brack, president of Blizzard Entertainment)은 "용의 해는 하스스톤에 있어 역동적이고 흥미진진한 시간이었다. 메타가 뒤바뀌는 확장팩이 연이어 출시되고, 한 해에 걸쳐 계속된 야심찬 이야기가 공개되었으며, 게임을 완전히 진화시킨 새로운 기능과 업데이트가 빠르게 적용되었다. 올 한 해 동안 펼쳐온 이야기의 위상에 걸맞는 장대한 결말을 선사하게 될 갈라크론드의 부활을 어서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갈라크론드의 부활은 총 네 개의 장으로 구성, 1월 22일(수)을 시작으로 매주 하나씩 선보인다. 각 장에는 악의 연합 잔.악.무.도.와 탐험가 연맹의 이야기를 각각 다룬 두 개의 임무들이 포함되어 있어, 총 여덟 개의 웅장한 임무를 만나볼 수 있다. 각 장은 각각 700골드 또는 7,000배틀코인(이하 PC 기준)으로 구매, 잠금 해제하거나, 묶음 상품을 20,000배틀 코인으로 구매하고 한꺼번에 잠금 해제할 수도 있다. 1월 22일(수) 출시되는 첫 번째 장 ‘얼어붙은 해안 전투(Battle of the Frozen Coast)’의 두 임무 가운데, 악의 연합 잔.악.무.도. 임무는 모든 플레이어가 무료로 즐길 수 있고, 완료와 함께 주어지는 네 장의 카드 역시 무료로 확보할 수 있다. 일정 기간 동안 갈라크론드의 부활을 20,000배틀 코인에 예약 구매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1인 모험 전체에 더불어 황금 오리지널 카드팩 하나가 추가로 제공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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