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차 시니어 기획자의 실무 노하우...‘픽셀과 문장 사이 게임 스토리텔링의 기술’ 출간

2026년 10월 20일 23시 17분 41초

(주)도서출판 길벗의 대학교재 및 전문서 브랜드 길벗캠퍼스가 실제 개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게임 시나리오 설계 지침서 ‘픽셀과 문장 사이 게임 스토리텔링의 기술’을 전격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간은 이야기를 단순히 게임의 마지막 단계에 덧입히는 포장지로 취급하던 기존의 오해를 바로잡고, 시나리오를 게임의 뼈대이자 플레이어의 행동을 유도하는 가장 기초적인 구조물로 정의하는 전문 교양서이다. 저자는 게임 속 플레이어가 수동적인 독자가 아니라 가상 세계 안에서 끊임없이 선택하고 실패하며 나아가는 능동적인 주체인 만큼, 게임 시나리오는 단순한 서사가 아닌 ‘감정-행동-결과의 설계도’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본 도서는 기초 개념부터 실무 적용, 더 나아가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면접 대응 역량 강화까지 책임지는 체계적인 15단계 학습 로드맵을 구축했다. 총 15장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 속에 세계관 설정, 공간 분할, 플롯 구성, 캐릭터 빌딩, 선택과 분기점 구조, 내러티브 시스템 등 게임 스토리텔링의 핵심 요소를 실제 게임 제작 흐름과 완벽하게 맞물리도록 구성했다. 특히 단순히 매력적인 이야기를 쓰는 법을 넘어 기획자, 아티스트, 프로그래머가 함께 논리적인 구조 위에서 협업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서 작성법과 운용 전략을 현실감 있게 다룬 점이 돋보인다.

 

독자들의 실전 역량 향상을 위해 책 곳곳에 배치한 구성 요소 또한 완벽한 실용성을 자랑한다. 복잡한 개념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노트와 포인트 핵심 요약은 물론, 학습한 내용을 결과물과 포트폴리오로 확장할 수 있도록 각 장마다 토론 및 실습 과제를 수록했다. 여기에 책의 마지막 부록에는 실무 면접 예상 질문을 구체적으로 포함하여 게임 업계에 첫발을 내딛고자 하는 예비 기획자나 수험생들이 실전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탄탄하게 뒷받침한다.

 

저자 김세정은 대한민국 MMORPG의 태동기부터 현재까지 가상의 세계를 플레이어의 생생한 경험으로 치환해 온 20년 차 시니어 시나리오 기획자이다. 저자는 네이버 인조이재팬에서 웹 서비스 기획으로 커리어를 시작한 이래 국내 게임 산업의 큰 이정표를 세운 대형 플래그십 프로젝트인 《프리스톤테일2》, 《블레이드&소울》, 《로스트아크》, 《메이플스토리2》 등에서 설정, 퀘스트, 시나리오 파트의 리딩 및 팀장을 역임했다. 현재도 차세대 모바일 MMORPG 프로젝트의 메인 시나리오 기획자로서 현업의 최전선에서 서사적 완성도를 견인하고 있는 만큼, 책 속에는 가상의 픽셀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생생한 현장 감각이 그대로 살아 숨 쉬고 있다.

 

도서출판 길벗 관계자는 “훌륭한 게임 내러티브는 홀로 집필하는 작가의 펜 끝이 아니라 다양한 파트의 담당자들이 함께 쌓아 올린 유기적인 시스템 속에서 탄생한다”라며 “본 신간이 단순히 글을 쓰는 단계를 넘어 살아 움직이는 세계를 창조하고 싶어 하는 모든 이들에게 상상을 현실로 바꾸어 주는 가장 명쾌한 실무 지도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총 552쪽, 정가 34,000원에 발행된 이번 신간은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등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의 컴퓨터/IT 게임기획 및 개발, 대학교재 부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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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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