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의 신: 크루, 해외 팬심 낚으러 글로벌 출격 준비 완료

2023년 07월 19일 14시 03분 11초

컴투스(대표 이주환) 3D 모바일 레포츠 신작 '낚시의 신: 크루'가 오는 7월 20일 글로벌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이미 서양에서 크게 성공한 바 있는 '낚시의 신'의 9년 만의 후속작인 만큼 세계 전역에서 '낚시의 신: 크루'가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낚시의 신: 크루'의 글로벌 시장 성공 가능성이 높은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전작인 '낚시의 신' IP 파워에 있다. 실제로 '낚시의 신'은 지금까지도 수많은 글로벌 팬들로부터 '최고의 낚시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장수 IP로, 2014년 출시 당시 40여 일 만에 1,000만 다운로드 기록, 1년 만에 3,0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해당 다운로드 수 중 약 9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했다.

 

지역별 인기도 매우 고른 편이다. '낚시의 신'은 지금까지 91개 지역 앱 마켓 스포츠 게임 매출 순위 1위, 18개 지역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TOP 10를 기록한 바 있다.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권은 물론 독일,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국가와 미국 등 다양한 권역에서 골고루 100만이 넘는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으며, 팬들로부터도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있는 IP라 할 수 있다.

 

실제로 ‘낚시의 신’은 해외에서도 대중적인 레포츠인 ‘낚시’를 소재로, 세계 각지의 낚시 명소를 게임 내에서도 구현하는 등 글로벌 유저들에게도 친숙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언어도 세계 전역에서 즐길 수 있도록 영어·일본어·중국어·독일어·프랑스어·태국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해 눈높이를 맞췄다. 이번 '낚시의 신: 크루' 또한 12개 언어를 지원하며, 전작과 마찬가지로 하나우마 베이, 필리핀해, 네그로강, 아마존 삼각주 등 세계 각지의 유저들에게 친근한 낚시터를 다수 제공한다.

 

또 하나 주목해야 할 것은 이번 작품이 자랑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독특한 게임성이다. '낚시의 신: 크루'는 전작이 자랑하는 낚시의 손맛은 고스란히 살리면서도 그 이상의 재미를 함께 선사하고자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그중에서도 식당 운영과 시장, 원정 등 낚시에 익숙지 않은 유저를 겨냥한 콘텐츠는 해외 유저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식당에선 획득한 물고기를 이용해 요리를 만들고 손님에게 대접해 장비나 크루 카드 같은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시장은 수조에 남는 물고기를 팔고 스킬 코인을 획득할 수 있는 곳으로 흥정을 통해 물고기를 더 비싸게 팔 수도 있다. 둘 모두 북미나 일본 등의 지역으로부터 각광받는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가 연상되는 콘텐츠다.

 

실제로 이 콘텐츠는 각종 타이쿤 시리즈에 버금갈 정도로 탄탄한 경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구축돼 있으며, VIP 손님이 등장하면 새로운 조리법을 찾아내 음식을 만들어야 하는 등 지루함을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이 잘 마련돼 있다. 이런 부분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식당을 운영하면서도 깊이감 있는 플레이를 지향하는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강하게 소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원정 콘텐츠는 보유한 크루들로 팀을 구성해 어장 슬롯을 점유하는 콘텐츠이다. 상위 슬롯을 점유하는 이용자일수록 더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 많은 자원 획득을 위해 크루를 적절히 조합하고, 다른 유저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해야 한다는 점이 북미와 유럽 게이머들에게 인기있는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를 연상시킨다.

 

이 같은 다채로운 콘텐츠 외에도 실사 위주의 캐릭터 디자인이나, 54종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크루 시스템 또한 글로벌 유저에게 보다 강하게 게임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확장된 세계관과 낚시 그 이상의 다채로운 재미를 자랑하는 ‘낚시의 신: 크루’는 오는 7월 20일 한국과 일본,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낚시의 신: 크루’가 전작의 IP 파워와 특유의 게임성을 앞세워 다시 한번 전 세계 조사들과 게이머들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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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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