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스튜디오 ‘가디언 테일즈’, 日 본격 진출

2021년 08월 24일 15시 35분 19초

미국 게임 개발사 콩스튜디오의 모바일게임 ‘가디언 테일즈’가 본격적인 일본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콩스튜디오가 일본 지사인 콩스튜디오재팬을 통해 단독 퍼블리싱으로 ‘가디언 테일즈’의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 이번 단독 퍼블리싱은 콩스튜디오의 첫 도전으로,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최대 시장이자 주요 IP보유국인 일본 시장에서 보다 안정적인 매출 확보는 물론 IP확장 및 관련 사업 등 다각적으로 사업을 모색할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

 

콩스튜디오는 퀄리티 높은 현지화를 위해 일본 유저들의 성향을 반영하여 일러스트에 변화를 준 것은 물론 일본 내 유명 성우를 섭외하여 스토리 연출력과 게임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현지에 특화된 번역 퀄리티를 통해 유저들이 보다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콩스튜디오는 현지에서 보다 원활한 서비스 운영을 위해 글로벌 게임기업 요스타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성공적인 일본 서비스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요스타와는 현지 마케팅 및 CS, 유저 대상 이벤트 등 다양한 게임 운영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콩스튜디오는 단독 퍼블리싱의 첫 걸음으로 24일부터 31일까지 클로즈베타테스트(CBT)를 진행한다.

 

콩스튜디오 관계자는 “가디언 테일즈의 일본 서비스는 콩스튜디오 단독 퍼블리싱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거쳐 선보이게 됐다.”며 “한국은 물론 북미, 중국 등 해외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현재까지 인기를 이어온 만큼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콩스튜디오의 가디언 테일즈는 지난해 7월 그랜드 오픈 이후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귀여운 그래픽, 높은 완성도 등을 내세워 다음과 같은 성과를 기록했다.

 

- 1000만 다운로드 기록하며 게임 누적 매출 $100M USD(한화 1,120억원) 돌파 (2021년 2월말 기준)

 

- 2021년 4월, 빌리빌리를 통해 ‘坎特伯雷公主与骑士唤醒冠军之剑的奇幻冒险(캔터베리 공주와 기사의 판타지 모험: 챔피언의 검을 깨우다)’라는 게임명으로 중국 서비스 시작, 출시 첫날부터 $553만 USD (3,582만 CNY. 한화 61.5억원) 매출 기록​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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