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엠, 5차 전직으로 더욱 강해진다

2021년 07월 23일 13시 13분 12초

게임빌(대표 이용국)이 횡스크롤 RPG ‘로엠(글로벌 서비스명: Slime hunter: wild impact)’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5차 전직’ 시스템이 추가되어 직업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진다. 전사 클래스는 ‘이터널 하이드라’와 ‘얼티밋 비스트’로, 궁수 클래스는 ‘페이탈 봄버’와 ‘워 머신’으로 직업이 확장된다. 마법사 클래스는 ‘오브 블리자드’와 ‘스펠 루나틱’으로 전직할 수 있다. 새로운 직업으로 전직하기 위해서는 300 레벨과 4차 전직 완료 등 조건을 달성해야 하지만 전직 시, 각 직업 별로 더욱 화려한 시각 효과와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 신규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피버’를 스킬처럼 강화할 수 있는 ‘피버 강화’ 시스템이 추가된다. 빠른 경험치 획득, 공격력 상승 등 각종 부스트 효과를 제공하는 피버를 강화해 추가 옵션을 부여할 수 있게 되는데 유저들의 더욱 빠른 성장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게임성 업그레이드도 이루어진다. 오픈 채팅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유저들의 요청 사항을 순차적으로 반영하는 것으로 먼저 던전 포인트 누적치가 기존 30000에서 75000으로 확장되어 전략적인 포인트 사용이 가능해진다. 능력치를 영구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퀸틸리스 영혼석’과 ‘다크 퀸틸리스 영혼석’의 강화 성공률도 기존 대비 2배 이상 상향된다. 또한, 로엠의 독창적 경제 시스템인 ‘헤르메스’ 센터의 황금 월계수 1회 거래 상한선과 골드 최대 보유량 등을 확장해 편의성을 더한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29일까지 여름 맞이 ‘수박 이벤트’를 진행한다. 잘 익은 수박을 사냥해 얻을 수 있는 ‘수박 조각’으로 ‘수박이 박스’를 제작할 수 있다. 수박이 박스를 오픈하면 ‘다이아’, ‘고대신의 유산’ 등 유용한 아이템과 고급 아이템 교환 재화인 ‘황금 수박’을 획득할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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