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모바일 '클럽오디션' 남미 출시

2021년 06월 21일 13시 41분 37초

한빛소프트에서 서비스하고 블루게임즈에서 개발한 모바일 리듬액션게임 '클럽오디션'이 해외 영토를 지속 확장하고 있다.

 

클럽오디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등 남미 14개 국가에 론칭했다. 남미 지역 출시에 발맞춰 지원 언어에 스페인어도 추가했다.

 

남미 버전 클럽오디션은 별도의 현지 퍼블리셔 없이 한빛소프트가 자체 서비스하며 현지 게임명은 'Audition M'이다.

 

이로써 클럽오디션은 총 62개국 글로벌 유저들과 만나게 됐다. 유럽권 국가 론칭 및 아시아소프트 자회사인 CIB를 통한 인도 출시도 준비 중이어서, 클럽오디션의 해외 서비스 범위는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남미 게임시장은 모바일 비중이 42.4%를 차지(콘텐츠진흥원 조사)하고 있으며 K-POP 등 한류에 대한 인기가 높다. 또한 2008년부터 PC 버전 '오디션'을 서비스 해 온 지역으로서, '오디션' IP에 대한 게이머들의 친밀감 역시 형성돼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오디션은 K-POP이라는 말이 생겨나기 전부터 한국의 대중가요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역할을 하며 사랑받아 왔다"며 온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는 앱들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추세인 가운데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캐주얼게임인 클럽오디션이 음악과 춤을 통해 게이머들을 연결하는 소통의 도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클럽오디션은 PC 온라인 리듬액션 게임 ‘오디션’ IP를 계승한 첫 번째 모바일게임으로, 한국에서 4년 넘게 사랑받고 있으며 기존 진출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유지하고 있다.

 

이 게임은 오디션 오리지널 음원뿐만 아니라 현지 인기 음원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 다양한 패션 아이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댄스배틀'과 쉬운 조작, 팸(FAM)을 중심으로 한 활성화된 커뮤니티, 커플 시스템 등 원작의 매력들을 그대로 녹여냈다.

 

클럽오디션은 아을러 PC 원작의 게임성을 완벽 이식하면서도 모바일에 최적화된 조작감을 구현해 오디션을 처음 접하는 유저들도 즐길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췄다.

 

상점에서 멋진 의상 아이템을 구매해 아바타를 개성 있게 꾸미면 다른 유저들로부터 주목을 받을 수 있다. 클럽오디션은 '멋져요 아이돌스타'와 '패션 아이돌스타' 모드를 통해 게임 내 스타를 유저들이 직접 뽑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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