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카카오게임즈, PC온라인 신작 '엘리온' 외 다수 모바일 기대작 준비

2020년 11월 04일 08시 30분 49초

카카오게임즈는 4일, 2020년 3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이 회사의 3분기 실적은 매출 약 1,505억 원, 영업익 약 212억 원, 당기 순이익 약 270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4%, 178%, 약 697% 상승했다.

 

매출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PC게임은 '배틀그라운드'의 성과로 895억 원, 모바일게임은 '가디언테일즈'의 고실적으로 439억 원을 달성했다.

 

카카오게임즈는 4분기 크래프톤이 개발한 '엘리온'을 출시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고, 이 게임은 내년 하반기 북미/유럽 시장 공략도 확장할 것이다. 또 내년 2분기에는 모바일 MMORPG '오딘' 국내 출시, 3분기 '달빛조각사'의 일본 및 북미/유럽 진출 및 모바일 2D 액션 RPG '월드 플리퍼' 글로벌 출시(국내, 동남아, 북미/유럽 등), 4분기 모바일 수집형 PRG '소울 아티팩트(가칭)'도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궁훈 대표 "올해는 카카오게임즈가 큰 책임을 가지고 행보를 펼칠 수 있었다. 상장 후에는 지속 성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보다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가져가야 한다는 다짐으로 다양한 전개를 펼쳐 글로벌 기업 입지를 견고히 다지겠다"고 전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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