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등극

2020년 10월 30일 13시 43분 57초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게임 스튜디오 ‘킹스그룹’은 문명 세계가 멸망한 ‘좀비 아포칼립스’를 무대로, 생존자들의 극한 생존기를 그린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모두 최상위권에 등극하며, 4분기 대세 모바일 게임 중 하나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고 오늘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은 지난 20일, 서비스가 진행된 이후 인기 순위부터 매출 모두 가파르게 상승 곡선을 타고 있다. 그중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의 경우 지난 22일에 최초 59위로 시작된 바 있으며, 금일 기준으로 11위까지 수직으로 상승한 것. 더불어 동종 장르 분야에서는 전체 인기 및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전략 매니아들의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처음 서비스가 시작될 당시 15,000명에 불과했던 ‘공식 카페(https://cafe.naver.com/stateofsurvival)’ 회원 수도 첫 주말을 넘긴 뒤, 어느덧 49,000명 선으로 급증했다. 이렇듯 게임 인기 지표의 척도로 평가되는 회원 가입 및 동시접속자의 가파른 향상, 그리고 매출 순위 상승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인 분위기는 분명 급격한 상승 곡선을 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게임의 주요 인기 요인으로는 영화나 상상 속에서만 그려왔던 세계 멸망 후 좀비가 창궐한 시대를 배경으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이라는 장르적 특징이 일차적으로 주효했다는 평가이다. 여기에 시원시원하게 좀비를 응징하는 여러 최적화된 요소들도 게임을 접한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하며 조기에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개발사인 킹스그룹 측은 초반 인기 상승세에 탄력을 붙이고, 주말부터 시작되는 핼러윈데이를 기념하는 차원에서 좀비 서바이벌 게임의 특성을 살린 세 종류의 ‘핼러윈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모션 내용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증강현실(AR)로 구현된 좀비를 처치한 뒤, 이를 캡처해 공식 카페에서 인증하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S.O.S를 찾아라!’, 인기 카메라 어플 ‘스노우(SNOW)’의 필터를 활용,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SNOW에서 S.O.S를 찾아라!’, 인플루언서들의 화려한 좀비 댄스 챌린지를 감상 후, 이를 인증하는 ‘대세를 따라, 좀비 댄스 챌린지!’ 등이다.

 

특히, 프로모션 기간 스노우를 실행하면 자신의 얼굴을 괴기스러우면서 코믹하게 분할 수 있는 ‘좀비 가상현실(VR) 필터’가 도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핼러윈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도록 좀비 얼굴로 분한 자신의 얼굴을 지인들에게 전달해 유쾌하며 흥미진진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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