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더스트, PVE 콘텐츠 ‘혼돈의 문’ 시즌 2 업데이트 : 게임샷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겜프스(대표 이준희)에서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에서 ‘혼돈의 문’ 시즌 2를 업데이트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즌제로 운영되는 ‘혼돈의 문’은 다양한 전략과 전술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PVE(Player vs Environment) 콘텐츠로, 시즌 2에서는 이전 시즌에서 이용자들에게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스템 개선이 이뤄졌다. 먼저, 전투 1회 진행 및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 시 초기화가 가능해졌고, 용병 정렬 기능 추가 및 1회 이상 전투에 참여한 동일 용병 사용 조건이 개선됐다.

새로운 옵스큐러스 옥토와 조력자도 추가됐다. 격통의 간호사 ‘게일라니아’와 그의 조력자 ‘아닐라’가 그 주인공으로, 5성 지원형 용병 게일라니아는 ‘불사의 군대’ 연구에 참여한 천재 간호사로 거듭되는 실패로 좌절을 맛보다 옵스큐러스 옥토에 자원한다. 그녀의 조력자 ‘아닐라’는 벨페른 직속 왕궁 의학회의 수석 연금술사로, 옵스큐러스 옥토에 자원한 게일라니아를 본 벨페른에 의해 그녀를 감시하는 ‘밤의 감시자’로 임명된다. 게일라니아의 손만 거치면 자신의 예측이 모두 빗나가자 오기가 생겨 자신의 예측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신규 이용자들이 게임에 조금 더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점핑퀘스트가 리뉴얼됐다. 기존 일자별 미션에서 이용자의 레벨에 따른 미션으로 변경되어 이용자의 페이스에 맞춰 진행이 가능해졌고, 새롭게 추가된 미션은 기존 점핑퀘스트를 완료한 이용자와 기간 제한으로 인해 완료하지 못한 이용자 모두 참여 가능하다.

이 외에도 할로윈 시즌을 맞이해 5성 공격형 용병 류드밀라의 늑대의 모습을 한 ‘울프 스피릿’ 코스튬과 3성 공격형 용병 베아트리체의 ‘치어리더’ 코스튬이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