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여우야 편’ 티저 영상 공개

2020년 09월 29일 14시 27분 17초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게임 스튜디오 ‘킹스그룹’은 문명 세계가 멸망한 ‘좀비 아포칼립스’를 무대로, 생존자들의 극한 생존기를 그린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의 홍보모델 배우 ‘정우성’과 ‘혜리’의 첫인상이 돋보이는 티저 광고 ‘여우야 편’을 공개한다고 오늘 밝혔다.

 

총 15초 분량의 광고 영상은 검은 연기 기둥이 곳곳에서 피어 오르며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만큼 혼란스러운 도심과 대교를 전경으로 시작된다. 좀비들이 창궐하며 세계의 주요 도시는 모두 함몰되었고, 사람들은 좀비에 감염되며 삶에 대한 희망이 모두 끊긴 상황이다.

 

이후 좀비들이 곳곳에서 대거 출몰해 긴장감을 불어 넣음과 동시에 전래동요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를 연상케 하는 “죽었니, 살았니?”라는 내레이션이 던져지자, 이윽고 정우성의 “살았다!”라는 강렬한 외침이 전달된다.

 

이후, 두 영웅인 정우성과 혜리, 그리고 희망을 갈구하는 또 다른 생존자들이 좀비와 대치하는 상황에서 최후의 터전이자, 희망의 보루인 대한민국을 사수하자는 의미인 "전 세계가 멸망해도 우린 안 죽어!"를 외치며 영상은 마무리된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세기말을 주제로, 좀비 서바이벌 전략 게임의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작된 영상. 게임의 홍보모델인 정우성과 혜리는 조만간 기타 티저 영상과 본편을 통해 생존을 위한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그리고 여러 메시지를 유저들에게 제시할 예정이다.

 

킹스그룹 측은 오는 30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시즌을 기점으로 TV CF, 지하철, 건물 전시판을 비롯한 오프라인 옥외광고, 여기에 게임 유저들이 직접적으로 접할 다방면의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대대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을 각인시키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킹스그룹 관계자는 “홍보모델들이 좀비와 대치하는 연출 장면 하나하나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이 인상 깊어, 게임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어지는데 많은 보탬이 될 것 같다”라며 “좀비 서바이벌이라는 새로운 스타일의 전략 게임에 자연스럽게 관심 두고, 접근하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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