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모바일, 中 출시 연기… 게임 과몰입 방지 시스템 준비 때문

2020년 08월 11일 09시 17분 18초

넥슨은 중국 론칭을 앞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의 서비스 일정이 연기됐다고 11일 밝혔다.

 

당초 계획으로는 오는 12일 출시 예정이었던 던파 모바일은 PC온라인 원작처럼 2D 기반 액션RPG이며, 중국 서비스는 텐센트가 맡는다. 또 이 게임은 중국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와 대규모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왔고,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사전등록은 6천만 명 이상 유저가 참여해 중국 최대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던파 모바일 서비스 일정 연기에 대해 넥슨 측은 "중국 내 게임 과몰입 방지 시스템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필요해 부득이하게 서비스 일정이 연기됐고, 구체적인 론칭 일정은 추후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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