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아크엔젤, ‘크리소스 월드전장’ 업데이트

2020년 07월 09일 15시 35분 48초

웹젠이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MU Archangel)'에 신규 전장 '크리소스 월드전장'을 선보인다.

 

웹젠은 오늘(7월 9일) 오후 3시 30분부터 '뮤 아크엔젤'의 업데이트 점검 시간을 갖고, 전 서버의 이용자가 즐기는 '크리소스 월드전장'을 비롯해 '쿤둔의 봉인', '잠재 부여 시스템' 등을 업데이트한다.

 

‘크리소스 월드전장’은 서버와 관계없이 모든 이용자가 참여 가능한 전장으로, 지난 업데이트에서 추가됐던 ‘크리소스’에서 한층 더 확장된 통합서버 콘텐츠다. 이곳에서도 ‘블루오브’와 ‘블루크라운’ 등의 성물을 채집해 희귀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크리소스 월드전장에 나타나는 정예 및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레벨에 따라 다양한 보상이 주어지고, ‘유니크 룬 조각'과 '레전드 펫' 합성 재료 등 더 특별한 보상이 지급된다. 단, 몬스터를 처치할 때마다 쌓이는 분노 수치가 100에 도달하면 더는 몬스터를 사냥할 수 없다.

 

웹젠은 '쿤둔의 봉인' 콘텐츠도 함께 추가한다. '실버 던전'과 '골드 던전'으로 구성된 쿤둔의 봉인은 전 서버에서 한 명이라도 400레벨을 달성하면 자동으로 개방된다. 캐릭터 레벨에 맞는 던전에서 '잠재 시스템'에 활용할 '잠재석' 등의 희귀 아이템과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봉인 던전에서 획득한 '잠재석'은 3차 이상 '신급 장비'에 잠재 능력을 부여할 때 유용하다. 잠재석으로 부위별 장비에 잠재 옵션을 최대 4레벨까지 부여할 수 있고, 잠재 옵션이 최고 레벨에 도달하면 강력한 '레전드' 옵션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웹젠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캐릭터의 전투력 상승을 돕는 '성물', '신성 기도' 콘텐츠 등을 도입하고, 게임 내 최고 레벨을 400레벨에서 500레벨로 확장한다. 4차 전직 기능도 추가해 캐릭터가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게임환경을 갖춘다.

 

한편, 웹젠은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동안 공식 커뮤니티에서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시된 퀴즈 이미지에서 숨어있는 팬더의 수나 크리소스 보스의 이름을 맞힌 회원들에게 각각 '생명의 쥬얼(초급)'과 '축복의 보석' 등 각종 보석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한, 게임 내 크리소스 전장에 출몰하는 몬스터 '본스콜피온'의 스크린샷 이미지를 촬영해 인증하면 '공격의 쥬얼(중급)' 1개와 '생명의 보석' 2개, '가넷 보석' 10개 등을 받을 수 있다.

 

웹젠은 지난 6월, 첫 번째 '크리소스' 업데이트 이후 3주 만에 두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즐길 거리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계속해서 다양한 콘텐츠와 이용자 친화적인 이벤트를 준비해 '뮤 아크엔젤'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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