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개발 모바일 신작 ‘와일드 본’, CBT 진행… 해외 게이머 호평 일색

2020년 06월 13일 09시 07분 54초

리얼 헌팅 모바일 액션 게임 '와일드 본'이 공개되자 마자 해외 게이머들의 반응이 뜨겁다.

 

라인게임즈의 관계사 락스퀘어(대표 조성환)는 지난 10일부터 국내에서 와일드 본의 CBT(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고, 국내 게이머 한정으로 진행한 이 CBT에 해외 유저들이 관심이 주목돼 화제다.

 

실제로 유튜브에서 'Wild Born'을 검색해보면 북미, 중국, 유럽 등 다양한 국가의 인플루언서들이 한국 CBT 계정으로 접속해 플레이한 영상을 찾아볼 수 있다.

 

조회수도 단 하루만에 7.1천회, 1.5만회 등으로 치솟고 있으며, 댓글 반응들도 '놀랍다', '콘솔 게임에서만 즐길 수 있던 헌팅 액션을 모바일에서도 높은 고퀄리티로 즐길 수 있게 되다니 기대된다'는 식의 반응 일색이다.

 

틈틈이 '몬스터헌터' 등의 게임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는 의견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세계 최초의 리얼 헌팅 모바일 게임이 출시된다는 점에서 '와일드 본'에 대한 긍정적 반응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락스퀘어는 오는 6월 15일까지 국내 CBT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며, CBT에 참석하고 싶은 게이머들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Wild Born을 검색해서 참석할 수 있다.

 

이 게임에 대한 추가 소식은 와일드본 공식카페(https://cafe.naver.com/playwildbor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병사 / 754,117 [06.14-01:37]

음... 그래픽 퀄리티도 모바일 한정이라면 꽤 괜찮구요 처음엔 꽤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인터넷에 영상을 찾아 보다보니 몬스터헌터를 참고만 해서 만든게 아닌 것 같습니다.

몬헌을 언패킹한 소스를 그대로 가져다 쓴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몬스터들의 모션 등이 몬헌이랑 판박이네요 그냥 모델링과 그래픽만 바꾼 정도라... 그리고 마지막에 소인족이 등장하는데 거기서 감이 오더라구요 '아이루'다 차라리 빼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뭐 저는 솔직히 표절이나 그런건 신경 안쓰는 주의라서요, 근데 소스도용은 엄연한 범죄입니다.
최근에 위메이드가 '미르의전설' 소송으로 뽕을 뽑고있죠.

라인게임즈 요즘 좀 잘 나가는 회사 같던데 조용히 내부에서 걷어내는게 좋다고 보네요. 누가봐도 아닐거에요. 캡콤이 소송이력이 없는 곳도 아니고 매우 신나서 걸어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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