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쉘터 Online, 6월 1일 국내 서비스 시작

2020년 06월 01일 15시 03분 36초

탐험 경영 모바일 게임 ‘폴아웃 쉘터 Online’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금일(1일) 밝혔다.

 

‘폴아웃 쉘터 Online’은Bethesda Game Studios의 유명한 IP중 하나인 ‘폴아웃 시리즈’의 스마트폰 게임 버전을 중국의 Shengqu Games(구 샨다게임즈)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게임이다. 중국 내에서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작년 말부터 다른 지역에서의 서비스를 위한 현지화를 시작했으며, 가이아 모바일에서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에서의 퍼블리싱을 맡아 6월 1일(월) 이들 국가에서 게임을 동시 출시한다.

 

게임 런칭을 앞두고 진행한 ‘폴아웃 쉘터 Online’의 사전예약에는 100만 명이 넘는 각국의 게임 플레이어들이 참여했으며, 이중에서 국내 사전 예약자수는 50만명을 돌파해 게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출시 앞서 5월 14~17일 3일동안 진행한 비공개테스트에는 선착순 2천명이 참여했다.

 

‘폴아웃 쉘터 Online’은 기존 싱글 버전의 ‘폴아웃 쉘터’의 특징을 유지하면서도 협동과 경쟁이 묘미를 맛볼 수 있는 여러 콘텐츠들을 추가한 것이 큰 특징이다.

 

먼저 ‘폴아웃 쉘터 Online’에는 친숙한 폴아웃시리즈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사라 라이언스, 매그놀리아, “파더” 션 등이 등장, 이들 캐릭터들을 수집하며 볼트 밖의 세상을 함께 탐험하며 자원을 획득할 수 있다. 반면 이전 버전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파티를 구성할 수 있다는 것으로, 파티를 통한 탐험을 통해 플레이어들은 더욱 다양한 아이템과 자원을 획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게임 내에 길드 시스템, 격투장, PVP 대전 등의 콘텐츠가 있어 플레이어들이 길드에 가입해 다른 플레이어들과 서로 협력하여 생산 효율을 높이거나 전투를 도와주거나 생존을 위한 더 많은 자원을 획득할 수 있다. 파티를 만들어 격투장에서 다른 감독관들과 겨루거나 랭킹에 도전하여 명성을 높일 수도 있다. 또한 영웅들은 각자 종족과 소속을 가지고 있어 함께 출전하는 영웅에 따라 다양한 버프 효과를 받을 수 있다.

 

‘폴아웃 쉘터 Online’의 다운로드는 오늘(1일)부터 한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가능하다. 게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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