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보다 변화가 이뤄졌다, 저스트댄스 2019

빅뱅과 블랙핑크 대표곡 수록
2018년 12월 03일 00시 02분 10초

글로벌 6,500만 장 이상 판매된 인기 리듬 게임 '저스트댄스' 신작이 출시됐다.

 

인트라게임즈는 유비소프트와 협력해 PS4 리듬액션 '저스트댄스 2019'를 국내 선보였다. 이번 작은 한글패치를 통해 메뉴 한글화를 지원하고, 전작보다 개선을 통해 한층 완성된 재미를 보여준다.

 

저스트댄스 2019는 기존 작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스테이션 카메라와 무브 외에도 스마트폰을 컨트롤러로 사용 가능하고, 수록곡 전부 다 가사와 실제 모션캡쳐를 통한 데모 영상이 함께 나와 누구나 손쉽게 노래를 따라 부르며 춤을 출 수 있다.

 

 

 

 

 

또한, 전작도 유저 인터페이스(이하 UI)와 편의성이 개선돼 눈길을 끌었는데, 이번 작에서는 그 부분이 대대적으로 개선됐다. 대표적으로 곡 선택 UI가 좌우 이동식에서 상하좌우 아이콘식으로 변경돼 곡 선택이 직관적으로 변화했다.

 

더불어 수록곡마다 난이도가 표기돼 일일이 곡을 플레이해 보지 않아도 플레이어의 취향에 맞춰 게임을 즐길 수 있고, 또 키드 모드가 이번에도 지원해 어린이들도 쉽게 플레이 가능하다.

 

매번 신작이 그렇지만 이번 작도 전작에서 즐겼던 400곡(한 달 무료 이용, 별도 이용권 결제 방식) 외에도 40개의 신곡이 추가돼 기존 작을 즐겼던 팬들도 다시 즐겨야 될 명분을 줬다. 참고로 이번 작에서 추가된 한국 곡은 YG엔터테인먼트의 2곡이며, 해당곡은 빅뱅의 '뱅뱅뱅'과 블랙핑크의 '뚜두뚜두'이다.

 

 

 

 

 

이외로도 스마트폰만 여러 대 있다면 전용 앱을 통해 최대 6명 유저가 플레이 가능하고, 독점 신곡도 꾸준히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전반적으로 저스트댄스 2019은 리듬액션 장르의 고질적인 단점으로 인해 큰 퀄리티 향상은 없으나, 특유의 강점인 수록곡 수만큼은 어떠한 게임보다 높기 때문에 온 가족이 즐길만한 게임을 찾는 이들에게 적극적으로 권해본다.

 

한편, 저스트댄스 2019는 PS4 버전 외에도 닌텐도 스위치 버전도 동시 출시됐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파워포토 / 1,087,450 [12.03-01:16]

전 몸이 각목이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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