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컴투스, 라이브 게임 성과 올해도 기대…신작 3종 출시준비도

연결 매출 역대 최대 7,722억
2024년 02월 15일 12시 06분 51초

컴투스는 15일 오전 2023년 및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컴투스의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은 역대 최대인 7,722억 원, 영업이익은 -393억 원, 당기순이익 44억 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연간 매출은 5,478억 원, 영업이익 210억 원, 당기순이익 499억 원이다. 4분기 연결 매출은 1,645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5%, 전분기대비 11.9%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76억 원으로 적자지속, 당기순이익 또한 -430억 원으로 적자지속 및 전분기대비 적자전환했다.

 

연간 연결 매출의 경우 서머너즈 워 IP의 견조함과 야구 라인업의 꾸준한 성장세로 게임사업의 매출이 전년대비 향상된 한편, 컨텐츠 라인업 일정이 지연되며 미디어사업 매출이 전년대비 감소했다. 연간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게임사업의 영업비용 증가 및 미디어사업 부진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 4분기 연결 매출의 경우 계절적 비수기 영향 등으로 게임사업 매출이 분기대비 감소한 것, 컨텐츠 라인업 부재로 미디어사업 매출이 분기대비 감소한 것을 원인으로 짚었으며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의 경우 미디어 부문의 일회성 손실로 분기대비 영업손실이 확대된 것으로 판단했다.

 

4분기 별도 매출의 경우 전분기 천공의 아레나 대규모 컨텐츠 업데이트 효과가 제거되면서 RPG 매출이 감소한 반면 스포츠 매출은 야구라인업의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성과를 유지했다는 부분이 주목할만 하다. 연간 별도 매출에서는 RPG, 스포츠, 캐주얼 등 장르별 고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매출 향상을 이뤘다.

 

장르별로 살펴보면 RPG는 10주년 이벤트를 앞둔 천공의 아레나와 크로니클의 매출 안정화 추세가 이어지며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16.6% 감소했고 스포츠 부문은 기존 라인업의 성장과 작년 7월 출시된 MLB 9이닝스 라이벌의 견조한 매출세에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31.2% 증가한 모습을 보인다. 캐주얼 장르의 경우 같은 시기 출시된 미니게임천국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95.3% 증가했다.

 

지역별 매출은 해외 866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 전분기대비 14.5% 하락, 국내 399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 전분기대비 4.0% 하락한 양상을 보였다. 게임 사업 지역 매출 비중은 해외 비중이 전년동기대비 0.2% 하락해 68.5%, 한국이 31.5%를 차지한다. 북미와 아시아, 유럽 등 고르고 안정적인 매출 분포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

 

4분기 및 24년 1분기 게임 사업에서는 SWC2023 흥행 및 글로벌 팬덤 강화에 성공한 서머너즈 워:천공의 아레나가 지난 1월 스팀 PC 서비스를 오픈하는 한편 31일에는 더 위쳐3:와일드 헌트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여기에 10주년 기념 10x10 페스티벌을 연중 이벤트로 전개한다. 서머너즈 워:크로니클은 4분기 국내 크로니클 토너먼트 대회, 장기 리텐션 및 트래픽 유지에 주력한다. 1분기에는 신규 소환수 출시와 함께 최대 레벨이 확장되고 글로벌 1주년 및 신규 콜라보레이션 대형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다.

 

스포츠는 MLB 야구 게임 라인업인 MLB 9이닝스가 포스트시즌 및 7주년 이슈를 활용해 MLB 라이선스 모바일 매출 1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했고 5차 히스토릭, 은퇴선수, 신규선수를 추가하며 선수 수입 및 육성을 유도해 장기 리텐션형 이벤트를 지속한다. MLB 9이닝스 라이벌의 경우 100일, 포스트시즌, 반주년 등 매월 이슈를 활용한 이벤트, MLB 서울 시리즈를 활용한 공격적인 프로모션 및 스페셜카드 출시로 매출 증대를 꾀했다.

 

KBO 라인업인 컴투스프로야구는 시즌 결산 및 연말 시즌 상품을 통해 분기 매출이 상승하여 KBO 라이선스 매출 1위를 지속 유지하고 있고 선수협 게임 퍼블리시티권 사용 및 독점 재판매 권한을 계약, 컴투스프로야구 V는 포스트시즌 활용 및 국대 패키지 영향 등으로 주요 지표가 우상향했다. 개막시즌 포로모션 단계별 사전 공개로 유저 기대감을 상승시키며 비시즌 DAU를 방어를 노렸다.

 

신작에 대한 일정도 대략적으로 공개됐다.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는 모바일 수집형 RPG 스타시드:아스니아 트리거는 2월부터 한국 사전예약을 개시, 2024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한다. 넷이즈가 개발하는 생존형 모바일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스트펑크:비욘드 더 아이스는 지난 1월 31일 미국, 영국, 필리핀에 얼리액세스를 오픈했으며 하반기 글로벌 확장 예정이다. 그램퍼스의 쿠킹 시뮬레이션 BTS 쿠킹온:타이니탄 레스토랑은 24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 예정이며 게임테일즈가 개발하는 최고 수준의 그래픽 및 탄탄한 세계관의 MMORPG, 극대화된 경쟁 플레이의 AAA급 타이틀 더 스타라이트가 모바일, PC, 콘솔 멀티플랫폼으로 25년 출시될 예정이다.

 

컴투스 측은 라이브 게임들의 성과는 올해도 충분히 방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분기부터 시작되는 퍼블리싱 신작 게임들의 성과가 더해질 것이고, 게임 자회사들의 성과도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례로 소울 스트라이크를 지목하며 영업비용이 효율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며 전년도를 뛰어넘는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작들에 대한 기대치도 언급했다.

 

스타시드:아스니아 트리거는 지난 16일부터 본격적인 사전예약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 달 이내 플랫폼 매출 순위 10위 안으로 진입하는 것이 목표다. 프로스트펑크:비욘드 더 아이스는 얼리액세스 이후 별도 마케팅이 없는 상황에서 자연유입 이용자를 바탕으로 지표를 분석하는 단계다. 현재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꾸준히 신규 이용자가 유입되고 있으며 예상 지표들을 상회하고 있어 하반기 글로벌 런칭 이전까지 더욱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기대할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BTS 쿠킹온:타이니탄 레스토랑은 15일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BTS 팬덤만을 의지하지 않고 요리 게임으로 승부를 하고자 하는 신작이며 현재 출시된 요리 게임들 중 세 손가락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편 미디어 부문에서도 영화, 드라마, 예능 분야에 전분기 마에스트라와 같은 작품들에 이어 2024년 왕을 찾아서, 메소드 연기, 킬러들의 쇼핑몰 등 더 많은 작품을 런칭할 계획이며 K-Pop 분야 또한 국내외를 포함 더 많은 아티스트 라인업과 사업을 확보해 분기별 제공할 예정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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