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 접수 개시… 이번 대상은 ‘흥행 vs 평가’ 중 무엇?

올해 다 장르/플랫폼 경쟁 예상
2023년 10월 06일 12시 30분 50초

한 해의 최고의 게임을 가리는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후보작 접수를 시작했다.

 

올해 게임대상은 본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 인기게임상, 인디게임상 등 총 13개 부문을 시상한다. 

 

또한, 게임대상은 기존과 동일하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과 연계되어 진행되며, 이달의 우수게임의 부문별 수상자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후보로 자동 등록될 예정이다 일반 접수는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 동안 온·오프라인 상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자는 심사위원 심사 이외에 일반인 및 전문가(게임업계 종사자 및 게임 기자 등)의 온라인 투표(10월 30일~11월 6일) 결과를 반영해 최종 결정된다.

 

이번 게임대상은 오랜만에 다양한 대상 유력 후보작 간 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넥슨의 경우 흥행과 평가 면에서 좋은 반응을 끌어낸 ‘프라시아 전기’와 ‘데이브 더 다이버’로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출시한 모바일/PC MMORPG 프라시아 전기는 넥슨 신규 IP(지식재산권) 신작이며, 안정적인 장르로 PC와 모바일 플랫폼에서 높은 매출을 올려 올해 넥슨 대표 흥행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국산 게임은 살아남기 힘들다는 글로벌 PC 패키지 게임 시장에서 90% 매출이 해외에서 발생할 정도로 고평가받는 해양 어드벤처 게임이며, 현재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를 준비 중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달의 우수게임 ‘아키에이지 워’과 더불어 오리지널 IP 신작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로 게임 대상에 도전한다. 아레스는 기존 중세 판타지 세계관의 MMORPG와 달리 SF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며 현재 구글플레이 등에서 높은 매출 순위를 기록 중이다.

 

네오위즈는 최근 출시한 ‘P의 거짓’으로 게임 대상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P의 거짓은 콘솔 게임 불모지라 평가하는 국내에서 국산 기술로 개발한 액션 게임이며, 게임스컴은 세계 대표 게임쇼에서 각종 상을 휩쓴 바 있다. 현재 게임 자체의 평가도 나쁘지 않은 편이고, 판매량까지 따라 준다면 대상 유력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니케’로 게임 대상을 노려볼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월 출시한 이 게임은 론칭 직후 국내 매출 순위 1위는 물론, 글로벌 모바일 시장서 매출 순위 상위권을 기록한 초히트작이며, 현재도 신규 업데이트 때마다 매출 상승 등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넷마블의 신작 RPG 2종도 주목된다. 넷마블은 하반기 ‘신의 탑: 새로운 세계’와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출시했다. 양쪽 모두 모바일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고, 특히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꾸준히 매출 상위권을 기록해 넷마블 자체 IP 저력을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다.

 

위메이드의 MMORPG ‘나이트 크로우’ 역시 올해 대상 유력 후보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4월 출시한 이 게임은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장기간 기록한 바 있고, 현재도 신규 업데이트 때마다 매출 순위 상승을 기록 중이다.

 

올해 대상 후보작들은 장르 및 플랫폼이 다양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고, 특히 흥행과 평가에서 각각 좋은 결과를 낸 게임이라 이번 게임대상이 흥행을 손들어줄지, 아니면 평가 면에서 우수한 게임에 손을 들어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11월 15일 진행될 계획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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