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에이게임즈 처녀작 ‘아우터플레인’, 어떤 강점으로 시장 공략할까

브이에이게임즈 손범석 대표, 현문수 PD
2023년 05월 18일 11시 33분 23초

스마일게이트는 모바일 신작 ‘아우터플레인’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카툰렌더링을 화려한 그래픽과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액션이 특징인 게임이고, 스킬버스트, 스킬체인 등 다양한 요소가 도입돼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이 게임은 5월 23일 출시할 예정이고, 스마일게이트는 게임 론칭 전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는 개발사 브이에이게임즈 손범석 대표와 현문수 PD 등이 참석했다.

 


좌측부터 손범석 대표, 현문수 PD 

 

- 아우터플레인의 강점은?

 

현문수 : 완결성과 볼륨감 있는 서사, 미려한 비주얼, 차별화된 전략 요소를 꼽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신규 IP이다 보니 세계관을 빠르게 안내해야 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이후 확장을 통해 자연스럽게 세계관을 받아드릴 수 있게 할 것이다.

 

- 브이에이게임즈는 어떤 곳인가?

 

손범석 : 2019년에 설립해 현재 52명 인력이 게임을 개발 중이다. 이전 회사에서 클로저스 같은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했다. 또 퍼블리셔를 스마일게이트로 정한 이유는 비슷한 게임으로 좋은 성과를 올린 바 있어 함께 하게 됐다.

 

- 여러 곳에서 시드 투자를 받았는데, 스마일게이트에서도 투자와 관련한 논의를 한 바 있나?

 

손범석 : 카카오벤처스 등에서 시드 투자를 받았었고, 현재 추가 투자 받을 계획은 없다. 하지만 차후 신작을 개발하게 된다면 추가 투자받을 계획은 있다.

 

- 글로벌 론칭 계획은?

 

현문수 : 이전 게임으로 글로벌 진출 노하우를 쌓은 바 있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유저들과의 신뢰를 지켜가며 서비스 및 이벤트를 진행해가며 시장을 공략하겠다.

 

- 국내 테스트 없이 서비스를 진행한 이유는?

 

손범석 : 국내 유저 눈높이가 높기 때문에 게임을 먼저 보여주면 정식 서비스 때 반복플레이에 대한 지루함이 있을 것 같아 테스트하지 않았다.

 

- 시장 목표는?

 

손범석 : 단기적인 성과보다 장기간 높은 인기 순위를 지속하고 싶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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