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음식도? 미소녀 수집 전략게임 '요리차원' CBT

2018-04-27 00:27:37 / 786

무적초인 / 410,116


플레로게임즈가 서비스할 예정인 '요리의 모에화' 게임 '요리차원'이 26일부터 27일까지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발하게도 요리를 모에화해 미소녀 캐릭터들을 등장시킨 본 작품은 김치, 도넛, 월병, 춘권, 수르수트뢰밍 등 세계 각국의 요리를 미소녀로 만나볼 수 있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국내 서비스 발표부터 주목을 받았고, 사전예약자 27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플레이어는 갑자기 소환된 요리차원에서 세계 각국 요리에 기반을 두고 태어난 식령들을 거느리고, 수집하면서 요리차원을 위협하고 있는 흑화 식령을 정화해나가는 여정을 펼친다. 모티브 요리 특징에 따라 직업의 일종으로 주식, 메인, 전채, 탕류, 반찬, 후식의 6종 카테고리에 속한 다양한 식령들을 만나게 된다.

 

한편 요리차원은 하나자와 카나, 우치다 마아야, 카토 에미리, 오오하시 아야카 등의 일본 호화 성우들을 기용하면서 성우 컨텐츠에 관심이 있는 플레이어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 요리차원을 구해라

 

작중에서 플레이어는 '셰프'로 불린다. 게임에 처음 진입하자마자 인간세계와 요리차원 사이의 관리인인 비키의 요리를 먹고 죽음에 가까워지는 감각을 느끼게 된다. 차원 사이를 오가는 우체부 소유도 같은 시점에서 만난다. 두 사람과 만난 플레이어는 큰 위기에 봉착한 요리차원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셰프로서 인간세계로부터 불려온 것. 인간세계와 요리차원 사이에 위치한 차원 오두막에서 식령들을 마주한다.

 

셰프는 식령들을 도와 '흑화 요리'를 정화하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추후 또 이야기가 나오겠지만 실제 지명인 유럽 대륙부터 아메리카 대륙, 일본 대륙 등의 지역이 요리차원에도 존재하는데, 이는 요리차원이 독특한 마력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 때문. 인간이 요리를 할 때마다 마법을 부려 요리를 먹은 후 남는 마력이 요리차원에 모이면서 형성된 세계이며 요리차원의 유럽 대륙은 유럽식 요리에서 온 마력으로 형성된 세계라는 식의 자체 설정을 갖추고 있다.

 

여담으로 이미 정보를 수집한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식령은 요리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한국 서버를 기준으로 스토리에서 처음 만나는 식령은 두유노의 단골, 김치다.

 


 


Do you know……?

 

■ 식령과 흑화식령

 

코스는 식령들을 편성하는 시스템이다. 흑화 식령에 대항하기 위해 보유 식령들을 다섯 명까지 하나의 코스로 등록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네 개의 코스를 편집할 수 있다. 보편적인 게임의 코스트 시스템은 칼로리로 표현된다. 코스의 편성에서도 전채, 탕류, 주식, 후식, 메인 등의 속성을 고려하게 된다. 코스에 넣은 식령들은 세팅 메뉴에서 마스에 배치하는 방식에 따라 세팅 효과를 추가로 받는다.

 

식령은 모험을 통해서도 획득할 수 있지만, 직접 차원 오두막에 있는 주방에서 소환해 계약하는 방식도 취할 수 있다. 게임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자원인 각종 재료를 일정량 소모하고 조리권을 사용하는 것으로 식령 조리를 시도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작중에 등장하는 흑화식령은 만든 요리를 손도 대지 않고 버리거나 요리 과정에서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생기면 천천히 부패되면서 나쁜 마력이 요리차원으로 보내지고, 이 마력으로 태어나는 것이 흑화식령이다. 첫 전투를 통해 알게 되겠지만 흑화식령에는 맛 표시가 있어 이를 통해 공격을 우선도를 구분할 수 있다.

 


 

 

■ 크킄…흑화 식령을 정화한다

 

식령의 관리가 끝났다면 다음은 모험이다. 식령이 많이 모여 있으면 흑화 식령을 불러온다는 설정 탓에 식령들은 평소 차원 오두막에서 대기하고, 마력이 모여 있는 지역이 여러 곳에 존재하는 요리차원에서는 셰프가 소환진을 설치해 식령을 소환하는 방식이다. 셰프가 모험을 떠날 수 있는 요리차원은 유럽 대륙, 아메리카 대륙, 일본 열도 등 실존 지명의 오염구역이다. 각각의 구역은 코스 1개만 소환하기, 첫날에 병졸 1마리 정화, 10일 내에 전체 흑화 식령 정화 등의 정화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일종의 전투력 판단 기준으로 권장 칼로리를 제시한다.

 

모험 구역에서는 설정대로 필드에서 소환진을 클릭해 기존에 완성된 코스를 소환하고 전투를 시작하면 개시된다. 소환된 식령을 선택해 목적지를 지정하면 이동하며 그 행동에 따라 이동횟수가 소모된다. 실수로 이동처를 잘못 지정했을 경우 무르기를 시도할 수도 있다. 이동횟수를 모두 소모하면 턴을 마무리하고 차례를 넘기는 턴 기반 시스템이다. 턴은 날짜로 표현되고, 매 턴마다 날씨변화를 통한 특수효과가 발생하기도 한다. 각 식령은 자원이 보급되고 부족할 경우 출격 시나 채집 지점을 통해 보급하지 않으면 안된다.

 


 

 

또, 병졸 대장이 있는 경우 적 턴에서 주변의 빈 스팟에 병졸을 생성하고 이동시키며 곳곳에 위치한 채집 지점을 아군이 밟았을 때는 이동횟수가 상승하지만 다시 적의 흑화식령들이 해당 채집 지점을 밟으면 획득한 이동횟수를 잃게 되니 이동 및 전투를 할 때 확실히 이런 변수들을 체크하면서 모든 구역의 케이크 훈장을 단번에 돌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흑화 식령과 만나면 플레이어는 신맛, 단맛, 짠맛, 매운맛의 표기를 선택할 수 있다. 이를 선택하면 자신의 식령들은 선택한 맛에 해당하는 적들을 먼저 공격한다. 우측 하단에 표시되는 스킬 생성은 코스트를 소모해 스킬바에 스킬을 생성할 수 있으며 액티브 스킬의 수량은 상한까지 저장 가능하다. 그 외는 기본적으로 식령들이 자동으로 전투를 진행하니 플레이어는 전투 중 적절히 선제공격 대상을 고르거나 액티브 스킬을 뽑아 활용해 전투를 이끌게 된다.

 

 

전투에서 피해를 입은 식령은 부상을 입으며, 셰프의 정화 능력으로 흑화하지는 않지만 치료가 필요하다. 중상이 아닌 이상은 즉시 치료가 된다는 점이 좋다.

 

이외에도 모험에서 활용하지 않는 코스는 원정을 보내는 것이 가능한데, 각 대륙의 구역을 정화하면 점점 많은 원정이 개방되고, 꾸준히 원정을 진행하면서 재료를 수집하고, 비 전투 컨텐츠들을 즐기면서 점차 개방되는 도전모드, 이변식령, 대결 컨텐츠들에 손을 대며 즐길 수 있다.

 

 

■ 독특한 컨셉의 신작

 

요리차원은 독특한 컨셉을 가진 신작이다. 요리를 만들어서 먹는 것으로 요리차원이 생겨나고, 음식물 쓰레기에서 요리차원을 위협하는 흑화 식령이 탄생한다는 세계관에서 플레이어가 요리차원의 셰프로 식령을 거느리며 새로운 유형의 흑화 식령들의 등장으로 인한 요리차원의 위협을 막아내기 위해 소환됐다는 설정이다. 설정 자체는 몇 년 새 日발 라이트노벨 계열에서 자주 채택되는 이세계 소환 소재지만 요리를 모티브로 한 식령이나 흑화식령의 유래 등은 나름대로 괜찮았다.

 

아직 CBT 기간이니 향후 차이점이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스마트 플랫폼에서 모에 계열 게임을 꽤 많이 즐겼던 게이머라면 익숙하게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기성 출시작에서 비슷한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는 작품들이 있어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금방 각종 기능을 이해할 수 있는 형식이다. 일부 컨텐츠에 있어서는 중후반 컨텐츠를 진행하지 않으면 개방되지 않는 것들이 있어 단 이틀 사이에 모든 컨텐츠를 접하려 한다면 꽤 빡빡한 진행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단순히 미소녀 식령들을 수집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좋아하겠지만 전투에서도 의외로 턴을 고려하거나 특정 전략 지점을 확보하고 진행하는 판단 등으로 케이크 훈장을 노린다면 꽤 괜찮은 수준의 전략성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니 해당 장르를 즐기는 사람도 모에 캐릭터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면 즐길 수 있다. 수집 게임 치고는 자원을 모으기 위해 꾸준히 원정을 보내고 임무를 진행해 유료 재화를 들이지 않고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 역시 장점.​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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