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 난이도가 높은 신작, '미르M:뱅가드 앤 배가본드'

2022-06-28 12:31:57 / 14744

무적초인 / 474,436


위메이드의 대작 모바일 MMORPG '미르M:뱅가드 앤 배가본드'가 지난 23일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으로 출시됐다.

 

위메이드가 내놓는 작품 중 올해 최대의 관심사였던 미르M:뱅가드 앤 배가본드는 위메이드 미르 IP의 두 번째 정식 계승작이다. 8방향 그리드 전투와 쿼터뷰를 통한 전략 전술의 중요도를 대폭 강화했으며 위메이드가 쌓아온 게임 서비스 노하우와 언리얼 엔진 등 최신 기술들을 아낌없이 담았다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독특한 성장 시스템인 만다라나 전략과 전술의 시작 그리드 전장, 강한 전투력 이상의 성장을 이룰 기술 전문가 장인, 경제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기 위한 비곡 점령전과 수라대전, 공성전 등 주축을 이루는 핵심 컨텐츠들로 미르만의 MMORPG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미르M:뱅가드 앤 배가본드는 앞서 언급한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 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만이 아닌 PC를 통해서도 다운받아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하다.

 


 

■ 3종의 직업과 촘촘한 육성 밀도

 

미르의 전설 IP를 계승해 출시된 신작이니만큼, 게임 내 생성 가능한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종류가 총 세 가지다. 현재 미르M에서 플레이어가 생성 가능한 캐릭터는 전사와 도사, 술사이며 최근의 트렌드와 조금 다르게 플레이어에게 캐릭터 커스터마이즈 요소를 그다지 제공해주지 않는다. 오히려 커스터마이즈 요소를 최소화해 플레이어가 바로 게임으로 뛰어들도록 설계했으며, 외형 요소는 이후 다시 언급할 화신 시스템을 통해 일정 부분 충족시켜주는 점이 있다. 물론 화신의 경우도 다양성은 조금 아쉽지만 말이다.

 

게임은 앞서 쇼케이스에서 언급되기도 했던 은행골에서 시작된다. 플레이어는 은행골에서 미르M의 이야기 속으로 뛰어들게 되고, 스토리를 따라가며 생성한 캐릭터를 육성해나가는 것이 기본적인 게임 플레이의 흐름이다. 특히 미르M:뱅가드 앤 배가본드의 경우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육성의 밀도가 꽤나 촘촘한 편이다. 여타 스마트 플랫폼 출시 MMORPG들은 스토리 퀘스트를 따라가면서 캐릭터의 레벨업이 수월하게 이루어지고 물약의 보충도 퀘스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배되는 편이나 미르M:뱅가드 앤 배가본드의 경우 스토리를 따라가면서도 적들이 선공하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빠르게 죽음을 맞이할 가능성이 상승한다.

 

앞서 트렌드와 다른 점들이 있다고 이야기했는데, 실로 그 말대로다. 빠른 레벨업과 다양한 컨텐츠 접근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여타 MMORPG와 달리 메인 스토리 퀘스트 진행 속도도, 캐릭터 육성을 위해 신경써줘야 하는 부분들도 다양하다. 스킬 시스템인 무공 역시 비급을 모아서 레벨을 높이는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플레이어의 손이 많이 가도록 설계되어 있다.

 

 

 

■ 생각 이상으로 높은 전투 난이도

 

육성의 밀도가 높다는 점만으로 그치지 않고, 전투 난이도도 제법 높은 편이다. 물론 전투력을 꼼꼼히 상한까지 올리면서 육성을 해왔다면 조금은 수월할 수도 있겠지만 상당히 쉽게 전투가 풀리는 다른 자동 시스템이 있는 MMORPG들에 비해 미르M:뱅가드 앤 배가본드의 전투 난이도가 다소 높은 편이다. 어느 직업을 키우더라도 물약값을 벌어 물약에 사용하는 상황이 종종 벌어진다. 초반에는 오픈 기념 선물 등으로 물약값을 충당할 수 있지만 이후에는 스스로 물약값을 벌게 된다.

 

필드에서 펼쳐지는 전투도 안정감을 느끼며 전투를 하려면 되도록 다수의 적에게 둘러싸이는 걸 피해야 하는 식이며 캐릭터의 외형과 함께 각종 능력치에 영향을 주는 화신을 사용하면서 각각의 장비 강화 등을 신경써주어야 비로소 레벨에 맞는 적정 전투력을 충족시키며 나아갈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일종의 캐릭터 업그레이드 시스템인 만다라를 통해 전투와 기술 방면의 능력을 강화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이 만다라는 하나하나가 큰 영향을 체감시켜주지는 않으나 모이면 누적된 만다라 강화들이 상당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

 

 

 

전투의 난이도를 직접적으로 체감시켜주는 것은 처음 던전에 가게 되는 시점이다. 여기서 캐릭터 육성을 충분히 해내지 않았다면 처음 던전 컨텐츠가 개방되는 레벨에 상당히 전투력에서 힘이 부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 5인 구성으로 진입하는 던전 자체의 난이도도 높다. 파티 멤버가 죽을 때마다 던전의 남은 시간이 줄어드는 모 MMORPG의 쐐기돌 던전 시스템과 흡사한 규칙이 존재하고, 보스와의 전투에서 죽음을 맞이하면 다시 보스방으로 진입할 수가 없어 사실상 클리어의 가능성이 점점 줄어드는 격.

 

또한 던전 보스 역시 맞딜을 해서 딜로 밀어붙이는 것이 아닌 보스의 패턴을 파악하면서 때로는 빠지고 들어갈 타이밍을 잘 보지 않으면 죽음으로 직행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가장 첫 던전이라고 방심하면 곧장 전멸을 보게 될 가능성이 있다.

 

 

​보스전에 진입하면 자동 전투를 풀고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직접 이동하면서 뒤를 노리는 것이 염라악귀의 공략법 중 하나. 


■ 플레이하려면 메인은 PC판으로?

 

미르M:뱅가드 앤 배가본드의 게임 플레이는 같은 로그인 계정을 사용하는 경우 PC와 스마트 플랫폼을 넘나드는 것이 가능하다. 일단 타이틀에 M이 붙었으니 모바일 플레이를 감안하고 개발했다는 생각이 들지만 예상대로 스마트 기기보다는 PC에서의 플레이가 훨씬 쾌적한 편이며 그래픽 퍼포먼스에서도 차이가 컸다. 이번 미르M:뱅가드 앤 배가본드의 플레이 기종은 PC와 갤럭시 폴드2였는데, 갤럭시 폴드2는 옵션을 상으로 맞춰두고 플레이해도 그래픽이 열화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따라서 미르M:뱅가드 앤 배가본드를 플레이할 생각이라면 PC를 메인으로, 그리고 이동이나 필요한 상황에는 스마트 플랫폼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권장하고 싶다. 그래픽 퍼포먼스나 프레임에서 큰 차이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갤럭시 폴드2 스크린샷(옵션 상)

 


PC판 스크린샷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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