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네이버 카페와 거리두기

2017-06-14 18:49:59

무적초인 / 388,366


그동안 네이버에 '공식카페'를 운영해 오던 업체들이 '공식카페'를 폐쇄하거나 향후 개설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먼저 넷마블은 지난 5일, '리니지2 레볼루션'의 네이버 공식카페를 폐쇄하고 커뮤니티를 넷마블에서 직접 운영하는 '레볼루션 커뮤니티'로 이전했다. 넷마블은 "6월 6일부터는 공식 카페 내 글쓰기와 댓글 기능은 사용하실 수 없으며, 공식 커뮤니티(레볼루션 커뮤니티)를 통해 소통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레볼루션 커뮤니티'는 리니지2 레볼루션 게임 실행 화면에서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커뮤니티로, 전체 이용자 간의 소통 창구인 레볼루션 커뮤니티와 혈맹원 간의 소통을 위한 '혈맹 커뮤니티'로 구성됐다. 게임 이용시의 편리함은 물론, 넷마블은 유저와의 소통 채널을 이 커뮤니티로 단일화시켜, 더욱 빠르게 유저들의 의견을 듣는다는 전략이다. 

 

참고로 넷마블은 앞으로 발표될 신작 게임들 역시 자체 커뮤니티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넷마블은 현재 '테라', '블레이드앤소울', '이카루스M' 등 다양한 신작 모바일게임을 준비 중이다.

 


 

카카오도 '공식카페'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3일 열린 '음양사 for Kakao'의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카카오는 게임에 가장 최적화된 커뮤니티가 필요하다고 판단, 이 때문에 공식 커뮤니티인 '카페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카페톡은 기본적인 커뮤니티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카카오게임 플랫폼에 최적화 된 커뮤니티로, 오늘 발표 된 '음양사 for Kakao' 뿐만이 아니라 향후 신작들 역시 카페톡을 통해 커뮤니티를 운영할 예정이며, 퍼블리싱 게임의 경우 원하는 게임사가 있다면 자유롭게 허용할 계획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처음부터 네이버 카페가 아닌 자체 커뮤니티 사이트를 구축해 이용하고 있다. '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등 온라인 게임은 물론 '리니지 레드나이츠' '파이널 블레이드' '프로야구H2' 등 모바일 게임까지 자체 커뮤니티를 이용하고 있으며, 오는 21일 출시를 앞둔 '리니지M' 역시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중심으로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있다. 

 

게임업체들이 공식사이트로 애용하던 네이버카페와 거리 두기를 하는 이유는 카페가 게임 전문 커뮤니티로 한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네이버 카페가 자사가 운영하는 시스템이 아니다 보니 게임 내 문의가 왜곡되거나 커뮤니티에 문제가 발생 했을 때 대응하는 것은 늦어지고 있다. 게다가 자체적으로 제작 중인 커뮤니티가 기술적 완성이 이루어지기 시작해 옮기게 됐다"고 밝혔다.

 

또 카카오 이시우 본부장은 네이버카페를 쓰지 않는 이유에 대해 "카카오톡 유저들이 가장 접근하기 쉬운 게임 커뮤니티를 구성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카페톡이다. 향후 나오는 게임도 대부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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