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던 넥슨, 모바일 게임 시장 휩쓴다

2020-06-26 22:03:11

무적초인 / 445,946



 

작년 한 해 내홍을 겪었던 넥슨이 심상치않다. 올해들어 내놓은 신작들이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고 앞으로 나올 신작도 높은 기대감을 받고 있는 것.

 

작년 11월 출시한 'V4'로 모바일 게임 시장에 감을 잡은 넥슨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로 대박을 터트렸다.

 

지난 5월 12일 출시 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론칭 직후 하루 만에 애플 매출 1위, 구글 매출 5위에 올랐을 정도로 높은 성과와 인기를 누렸으며, 이어 26일에는 누적 이용자 수 900만 명 돌파, 일일 최대 이용자 수 357만 명으로 서비스 1주차 기록을 경신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특히 오랫동안 RPG 장르가 상위권을 독점하다시피했던 구글 플레이에서 TOP5 안에 들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현재(6월 26일 기준)도 구글 플레이 매출 5위에 올라 초기의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주목할 만한 것은 폭넓은 이용자층. 앱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에 따르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국내 이용자 중 절반 가량인 46.5%가 10대로 나타났으며, 이어서 30대가 19.9%, 20대 16.0%, 40대 13.8%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 사이에서 호평을 받은 요인으로는 정직한 승부와 '가벼운 한판'이 가능하다는 점이 꼽히고 있다. 게임에서 이기려면 무엇보다 트랙을 숙지하고 드리프트 테크닉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가 결정적이기 때문에 정직한 승부를 즐길 수 있다는 점, 그리고 3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짜릿한 한 판이 가능해 친구들과 가볍게 즐기는데 부담이 적다는 것이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대한 이러한 평가는 원작 온라인게임의 인기 요인과 꼭 닮은 셈인데, 원작이 2004년 출시 이후 1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역시 장기흥행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어 6월 10일 출시한 '피파 모바일'도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인기순위 1위를 휩쓸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출시 첫 주말을 보낸 ‘FIFA 모바일’은 6월 15일,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10위를 기록했으며, 이후 흥행궤도에 안착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A에서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피파 모바일'은 실제 축구의 36개 리그, 650개 이상의 클럽, 17,000명 이상의 선수를 포함한 FIFA의 공식 라이센스 게임으로 실제 축구 선수들로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고, 직접 조작을 통해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손으로 느끼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일반모드’, ‘공격모드’, 클랜모드 등 기존 FIFA 축구의 인기 플레이모드에 ‘시뮬레이션 리그’, ‘이벤트 리그’, ‘이적시장’, ‘자동 플레이 모드’ 등 다양한 방식의 플레이모드를 더해 모바일 플랫폼에서 다방면으로 축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점에 축구 게임 팬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과 공동개발 중인 신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사전등록에 100만 명이 몰리면서 더욱 눈길이 쏠리고 있다.

 

지난 17일 사전등록에 돌입한 넥슨의 모바일 신작 ‘바람의나라: 연’은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 IP를 기반으로 원작 특유의 조작감과 전투의 묘미를 모바일로 구현한 MMORPG다. 지난해 두 차례 테스트를 거치고, 올 여름 출시 예정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넥슨은 ‘바람의나라: 연’ 공식 커뮤니티와 유튜브 공식 채널 ‘바람의나라: 연 TV’를 오픈하고, 게임에 관련된 각종 콘텐츠 정보와 개발 소식을 전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에 공개 된 사전등록 홍보 영상은 조회수 205만회를 넘어서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시장 뿐만이 아니다. 중국에서 올 여름 출시 될 예정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사전예약 일주일만에 1천 만 명을 돌파했으며, 지난 5월에는 4천 만 명을 돌파하면서 흥행은 이미 정해졌다는 평이다. 이로 인해 중국에서 '던전앤파이터'의 감소한 성과를 충분히 만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매각으로 술렁였던 넥슨이 작년 하반기 실시한 내부 재정비의 결실이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19로 급격히 성장한 모바일 게임 시장에 넥슨의 영향력이 점점 커져가고 있어 올해 넥슨의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은태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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