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샷이 선정한 10월 2주 모바일 인기 순위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과 '원신'이 신규 업데이트로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 오딘, 출시 100일 기념 감사 축제 실시

카카오게임즈는 개발 명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대작 MMORPG 오딘의 출시 100일 기념 감사 축제를 실시했다.

첫 번째로, 카카오게임즈는 그동안 성원을 보내준 이용자들에게 보답하고자 100일 기념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영상에는 그간 생성된 캐릭터 5,564,442명, 길드 생성 93,871회, 발할라 대전 참여 횟수 14,870,548회, 최고 전투력 48,840, 최다 제작 진행 37,397회 제작 등 특별한 기록들이 담겼으며, 이용자들은 공식 홈페이지 및 카페, 카카오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당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7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보상을 선물한다. 먼저 오딘 100일 개근 이벤트를 통해 게임 출시 후 100일 간 접속한 이용자들 중 추첨을 통해 특별 제작한 한정판 오딘 맥주잔과 구글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여기에 이벤트 기간 중 7일 동안 출석 시 강화 실패에도 깨지지 않는 오딘의 방어구 강화석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또한, 공식 카페에서 진행하는 백일장 5행시 이벤트를 통해 위그드라실 다섯 글자로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

■ 미호요, 원신 2.2 버전 업데이트 실시

미호요는 자사가 개발한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의 2.2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2.2 업데이트 안개의 미궁 속으로에서는 이나즈마의 여섯개의 주요 섬 중 마지막 섬 츠루미와 신규 캐릭터 토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이나즈마의 마지막 섬이자 안개로 둘러 쌓여있는 츠루미에서는 지역을 탐색하며 길을 잃고 예상치 못한 도전 과제를 마주하게 된다. 또 수계 사냥개와 수계 유견 등 투명하고 위험한 괴수가 숨어 있으며, 이들이 공격하면 부식 상태가 전체 플레이어의 파티에 적용, 보호막에 관계없이 모든 캐릭터들의 HP가 지속적으로 감소한다.

이와 함께 수메르 학자의 최근 연구와 관련 있는 고대의 그림자 이벤트가 개최된다. 플레이어들은 파멸의 유적 가디언 변이체를 물리치기 위해 몬드, 리월, 이나즈마 등을 넘나들며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

아울러 장병기를 사용하면서 불의 원소를 지닌 4성 캐릭터 ‘토마’가 공개됐다. ‘토마’는 강력한 방어력과 버프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믿을 수 있는 전투 동료로 꼽힌다.

타르탈리아의 기원 이벤트가 마감되면 이용자들은 기원을 통해 토마와 호두를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신규 시즌 이벤트 미로의 전사가 적용된다. 이번 이벤트는 우인단의 11번째 집행관이자 귀공자인 타르탈리아, 리월의 로커 신염, 미스터리한 종이 형체이자 전투에서 다양한 도움을 지원하는 시키 대장과 함께할 수 있다.

여기에 거울 속 세계의 소리 시즌 이벤트를 통해 응광, 종려, 각청, 소, 코코미, 아야카와 라이덴 쇼군 등 캐릭터들이 악기로 음악을 연주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속세의 주전자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어 이나즈마 테마 가구 청사진과 가구 타입, 꽃 등을 선택해 꾸밀 수 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