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랩게임즈 신현근 대표, 신작 MMORPG로 2023년 새로운 성공 신화 쓰나

2022-08-24 21:20:20

무적초인 / 476,166


‘에오스 레드’로 글로벌 성공 신화를 썼던 멤버들이 새로운 둥지에서 MMORPG 신작을 개발 중이다.

 

신생 게임사 레드랩게임즈는 MMORPG 전문 개발사이며, 지난해 9월 설립 후 해외 유명 게임사로부터 코파운딩 투자를 받은 바 있다. 또 최근에는 투자의 귀재 카카오게임즈가 이 회사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레드랩게임즈 인력 구성은 네오위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블루포션게임즈 등 국내 내로라하는 유명 게임사를 거친 게임 전문지 기자 출신 신현근 대표와 에오스 레드 핵심 개발진 등으로 이뤄졌고, 현재 30여 명 인력이 신작 MMORPG ‘프로젝트 R’을 개발 중이다.

 

신현근 대표는 “신입 사원 때부터 20년 넘게 게임 업계에서 다양한 업무를 해왔고, 블루포션게임즈에서도 대표를 하면서 에오스 레드 같은 게임을 만들어봤다”며 “다음 스텝은 의기투합했던 멤버들과 직접 회사를 설립해 제대로 된 MMORPG를 개발해보기 위해 레드랩게임즈를 설립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레드랩게임즈 사명에는 성인을 연상케 하는 레드를 넣었는데, 그 이유는 성인 유저 지향의 MMORPG를 전문적으로 만들고 싶기 위함이다”며 “기본적으로 MMORPG 장르는 혈맹, 과금구조 등 주요 콘텐츠가 18세 이하 학생 유저들이 플레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생각한다. 그렇기에 전작 에오스 레드는 성인 등급으로 출시했고, 이번에 개발하는 신작 프로젝트R 역시 성인 유저를 대상으로 한 MMORPG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최근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사에 투자하며 퍼블리싱도 함께 진행하기도 하는데, 이 회사의 신작 출시 방향에 대해 신 대표는 “MMORPG 개발사는 자금이 많이 들어가기에 먼저 코파운딩 투자로 해외 유명 게임사에 지분 투자받았고, 이후 시리즈B를 통해 카카오게임즈가 투자했다”며 “이 투자들은 퍼블리싱을 담보로 한 투자가 아닌 우리의 미래를 봐주고 한 것이라 현재 신작 개발에만 전념하고 있다. 단, 글로벌 및 P2E(Play to Earn) 시장을 고려해 퍼블리셔와 함께 하는 방향도 고려는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프로젝트R에 대해 그는 “신작은 거대한 월드로 구성했고, 정통 MMORPG 로직을 따르는 K-RPG가 될 것이다. 앞서 언급했듯 성인 유저 타깃의 하드코어 한 게임이라 봐주시면 된다”며 “주요 콘텐츠는 자유 경쟁 거래 기반에 전략적인 공성전과 점령전이 될 것이고, 유저들이 자산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출시는 개발 기간 2년이 되는 내년 여름을 목표로 한다. 개발기간이 짧은 이유는 길어지면 그만큼 인력과 트랜드가 바뀌기 때문이고, 현재 30여 명의 인력으로 개발 중이지만 추가 인력을 20명가량 충원해 콘텐츠 볼륨 및 완성도를 높일 것이다”고 말했다.

 

프로젝트R의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서는 “매출 지표보단, 내적인 안정성을 중점으로 시장을 공략할 것이다. 상당수 게임이 서버 이슈로 꺾이는 경우가 잦은데, 우리는 이미 이전 게임을 통해 월드 가용인구, 서버 및 클라이언트 안정성을 검증받은 바 있기에 이를 주요 전략으로 내세워 유저들에게 MMORPG 본연의 재미를 보여줄 것이다”며 “안정적인 서비스에 크로스플레이를 위한 PC클라이언트도 동시에 출시하니 향후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답했다.

 

국내외에서 MMORPG 장르에 블록체인을 결합하려는 움직임들이 다수 보인다. 이에 신 대표는 “P2E라는 것이 신조어 같지만, 기존 MMORPG에서 이미 있던 로직이다”며 “그간 MMORPG는 게임 내 아이템을 실제 거래소에서 판매했는데, 이 과정을 글로벌 가상화폐로 거래할 수 있게 ‘글로벌 거래소’가 열린 느낌이라 보면 된다”고 얘기했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P2E가 관심을 받기 때문에 우리도 해외 진출할 때 이 요소를 접목하도록 고려는 하겠지만, P2E가 게임의 주가 돼 본질을 흐리고 리스크가 되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요즘 국내 시장은 MMORPG 장르가 포화됐다는 평이 있다. 신현근 대표는 “MMORPG가 포화라는 말은 오래전부터 나왔던 이야기이다. 이미 포화된 시장이었으면 ‘리니지M’ 성공 후 ‘리니지2M’ 등 연이은 성공은 없었으리라 생각한다”며 “우리가 볼 때 이 장르는 협동 경쟁 및 경제 활동, 커뮤니티 등 현실에서 못하는 것들을 게임에서 대리 만족시켜주고 적정한 수준의 품질과 안정성, 거기에 따르는 운영 신뢰감 및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면, 유저들은 자연스럽게 그 안에서 새로운 커뮤니티를 만들고 이야기를 써나가기에 아직 시장에서 승부해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신 대표는 “전작은 넉넉한 자금도 아닌 상황에서 개발기간을 칼같이 지키고 목표했던 성과 이상을 이뤄냈다. 프로젝트R은 전작 노하우를 기반, 당장 얼마를 벌기보단 겸손한 마음으로 유저들이 납득할 만한 퀄리티와 BM으로 결과물을 만들어낼 것이니 향후 행보를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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